방금 병원에서 박영철부부, 김 우진, 장 명석 과함께 승환이를 방문하여 합심해서 기도드리고 나왔어. 여러친구들의 기도와 염려에힘 입어 승환이가 오늘은 조금 호전이되어 감에 환호를 올렷다. 오전에 내가다니는 교회 목사님이 어려운가운데 시간을내주셔서 우리 집사람, 장명석이와 함께 승환이와함께 15분정도 예배와 기도를올렷고 목사님이 승환이에게 하나님의말씀을 전할때에 하나님께서 고처주신다는 확신이 내마음에 다시 왔지. 그래서 오후에 갔을때 조금이나마 호전되었다는 얘기를 듣고 여러친구들께 이 소식을전하는거야.신장도 기능이 나아지고 페도 기능이나아저 어제는 전부 호흡기에 의존하고있었는데 오늘은 일부분 승환이스스로 호흡도하고있다고해.체온이 아직도 상당히높지만 곧잡히리라고 희망을 가지고있어.
내일은 더 반가운소식 전할수있음 확신해. 친구들아. 합심을다해 더욱기도드리자. 많은 격려를주는 친구들께 감사의마음 전해. 또 소식 올릴께
안 녕 김 영대
DATE: 2006.02.03 -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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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란 즐겁고 기쁠때도 함께 나누지만 어렵고 힘들고 고통 가운데 더 필요함을 ,더 소중함을 다시금 느낀다. 미국 L.A 동기들의 헌신적 우정에 깊은 감격과 뜨거운 사랑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인지 오늘은 친구들이 더욱 그립다. 최 병준 목사를 비롯하여 여 운근,박 성근 장로를 비롯하여 믿음이 좋은친구들 아니 모두 모두 합심하여 중보 기도를 하자.승환이의 쾌유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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