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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 |
 윤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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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잊지 말아야 할 일본사람 3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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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le | | |
우리나라와 일본은 아주 오랜 옛날부터 좋은 역사보다는 나쁜
역사로 인연을 맺고 있는 관계였습니다.
1875년 운양호 사건이래 우리나라를 집어 먹으려고 갖은 몹쓸 짓을
저지르다가 1910년 8월, 한일합방으로 드디어 우리나라를 삼키고
1945년 8월, 광복을 맞을 때까지 70년동안 많은 일본인들이 우리와
악연을 맺어왔는데 그 중에서도 우리가 특히 잊지 말아야 할 3사람을
골라 봤습니다.
●사이고 다카모리(西鄕隆盛 1827~1877)
일본 에도시대(江戶 1603~1868)와 메이지시대(明治 1868~1912)에
걸쳐서 활동한 무사이며 정치가.
왕정복고(王政復古)를 위해서 도쿠가와 막부(德川幕府)를 전복시킨
메이지 유신(明治維新)의 지도자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용기, 관용,
뛰어난 검술 등 사무라이가 지녀야 할 덕목을 두루 갖춘 능력있는
지도자였다.
어려서부터 키가 크고 건장해서 신장 180cm에 몸무게 90kg의
그에게는 추종자들도 많았다.
왕정복고에 참가하여 큰 공을 세움으로써 전설적인 영웅이 되었지만
그로 인해 자신이 속한 사무라이 계급이 몰락하게 되자 자신이 옹립한
덴노(天皇)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다가 정부군과의 6개월에 걸친
치열한 전투에서 패하자 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왕정복고로 인해 일본이 사무라이 정신을 잃을 것 같다고 생각한
그는 정신 재무장을 위하여 1873년, 무력으로 조선을 정벌해야 한다는
정한론(征韓論)을 내세웠다.
이것은 일본을 통일한 도요토미 히데요시(豊臣秀吉)가 넘쳐나는
무력을 진정시키기 위하여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키게된 동기와
같은 맥락이다.
결국 조선은 1876년 개항을 하게 되고 한일합방으로 이어지게 된다.
일본 남단 가고시마(鹿兒島)가 사이고 다카모리의 고향인데 그곳에
가면 지금도 사이고 다카모리의 인형이나 장난감 등 여러가지 상품을
만들어 놓고 파는 것을 볼 수 있다.
도쿄 우에노(上野) 공원에 그의 동상이 세워져 있는데 그의 좌우명은
“敬天愛人- 자연의 섭리에 대하여 존경하고, 사람들을 사랑한다”이다.
참으로 어이가 없다.
●후쿠자와 유키치(福澤諭吉 1835~1901)
일본 개화기의 계몽사상가, 교육가, 저술가.
1860년대부터 개항과 개화를 내세워서 자유주의, 공리주의적인
가치관을 확립, 막부(幕府) 철폐와 구습 타파 등을 주장하고, 부국
강병론과 국가 중심의 평등론을 역설하였다. 1868년 도쿠가와 막부의
지배를 종식시키고 메이지 유신을 이룬 사람들 중에 한 사람이다.
사립 종합대학 게이오대학(慶應大學)과 지지신보(時事新報- 산케이
신문의 전신)의 창설자이다.
1860년 미국, 1862년에 유럽 여러나라를 다녀온 뒤 서구 사상의
도입을 위해 앞장섰고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라고 칭송을 받는 인물
이며 현재 통용되는 일본 화폐 만원권의 모델이다.
우리나라와 악연이 깊은 후쿠자와 유키치는 탈아론(脫亞論)을 주장
했다. 즉, 탈아입구(脫亞入歐)- ‘일본은 아시아를 벗어나서 유럽을 지향
한다’는 개념이다.
탈아론의 첫 번째 희생양은 물론 조선이었다. 그는 조선정략론을 들고
나와 조선의 일본 식민지화를 주장했고 결국 그의 하수인들은 조선을
식민지화 하는데 성공했다.
우리 민족의 비극은 후쿠자와 유키치로부터 시작된 것이다.
후쿠자와 유키치는 일본인의 입장에서 보면 일본 근대화의 아버지로
존경받지만, 탈아론을 시작으로 일제 군국주의를 우상화하고 우리
나라를 수탈한 두 얼굴의, 오늘날 아베 총리와 같은 일본 우익의
뿌리이자 한일 현대사 왜곡의 근원이다.
●데라우치 마사타케(寺內正毅 1852~1919)
일본 제국의 군인, 육군대신. 제18대 일본 내각 총리대신을 지냈다.
1910년 5월 조선 강점을 완결지으라는 명령을 받고 제3대 조선 통감이
되어 조선에 대한 일본의 군사적 지배를 신속하게 마무리짓고, 조선에
압력을 가해 1910년 8월 22일에 한일 합방조약을 이끌어 냈다.
한일합방 이후부터 1916년 10월 14일까지 초대 조선 총독을 지냈다.
“조선인은 일본 통치에 복종하든지 죽든지 하나를 택해야 한다”라는
아주 개같은 총독 취임사를 했다.
온건파였던 이토오 히로부미(伊藤博文)에 비해 초 강경파인 그는
조선인의 반항을 억누르기 위해 매우 강경한 무단통치를 펼쳤는데,
대표적인 것이 헌병(憲兵)이 경찰업무를 겸임하는 헌병 경찰 제도였다.
그는 보다 효율적인 조선 식민통치를 위해 토지조사 사업을 실시
하여 신고되지 않거나 증명문서가 없는 많은 토지를 몰수하여 동양
척식주식회사에 넘겨서 친일파나 일본인 지주에게 헐값에 불하하였다.
또한 그는 조선역사 말살을 위해 1910년 11월부터 약 14개월동안
우리나라 역사서 20여만 권을 불살라 버렸다.
“조선인을 뿌리가 없는 민족으로 교육하여 그들의 민족을 부끄럽게
하라. 문화 역시 일본의 아류임을 강조하여 교육해야 한다.
그렇게 될 때 그들은 자신들의 정체성을 잃고 스스로 대 일본제국의
신민으로 거듭나고 싶어할 것이다.”- 조선에 대한 데라우치의 신념이다.
데라우치의 더러운 얼굴을 보니 불쌍한 조선 처녀들을 많이 잡아
먹었을 것 같다.
8월 29일은 우리나라가 일본에 강제 합방이 공포된 국치일(國恥日)
입니다. 글 몇자 올려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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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6.08.25 -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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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광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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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렇구나, 진호야.
개썅 세마리 불한당 들.
만앤짜리 쪽바리 돈에 있는 놈이
그놈인줄 알고나니 쪽발 돈
보기도 싫다.
난 쪽바리가 싫어서 일본과
거래를 지금까지 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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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6 - 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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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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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보니 오늘이 국치일이구나. 진호야 일깨워 주어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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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8.29 - 14: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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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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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 할정도로 미운놈들 이지만 -더욱 미운것은 그렇게 당하고도 정신 못차리는 대감님들 -최근의 책임없이 말로만 떠드는 지도자들 ==제발 이민가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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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09.02 - 1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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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놈들 얘기 나온 김에...
옛날 청량 음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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