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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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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백운대에서 찍은 팔당 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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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월 6일(화요일) 오전 10시 20분. 백운대 정상은 태풍 "나비" 때문에 바람이 세차게 불었지만, 대신 시계(視界)는 무척 좋아서 북한 땅이 보일 정도였습니다.
사진은 백운대에서 팔당댐을 Zoom-in하여 찍은 겁니다. 보통 날에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오른 쪽 산이 우리가 올랐던 검단산이고 왼쪽은 예봉산입니다. 팔당에서 오는 물은 강이 가려서 안 보이는 지점에서 좌회전하여 워커힐 쪽으로 흐릅니다.
사진을 클릭해서 크게 보세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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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05.09.21 - 2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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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영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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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잘지내고 있겠지 구파발 에서 북한산을 여러번
갔는데 코스별 마을버스 노선과 하차 정류장 이름을 알앗으면해
전화로 해주거나 이멜로 부탁해여....... 소주나한잔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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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7 - 10: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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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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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버스는 없고, 종로 1가 제일은행 본점을 돌아서 오는 704번 버스를 구파발에서 타면 된다.
상장봉은 "용산교장" 앞에서 내려 무당 집 옆으로 오르면 되고, 사기막골은 "사기동"에서, 밤골은 그 전(前) 역에서, 의상봉은 "백화사 입구"에서 버스를 내려, 오르면 되지만, 사람들이 제일 많이 오르는 코스는 역시 "북한산성 입구"에서 내려 백운대까지 오르는 길이다(나는 잘 안 가지만). 그리고 노고산에 갈려면 "흥국사 입구"에서 내려 길을 건너면 된다.
서울 쪽에서 오르려면, 4호선 돈암역이나, 길음역에서 143번이나 162번 버스로 갈아타고 정릉 청수장 종점에서 내려 보국문으로 오르거나, 형제봉을 거쳐 대성문으로 올라도 되고, 아님 수유역에서 버스를 타고 우이동 도선사로 오르는 방법이 있는데, 옛날 육영수 여사가 만든 도로를 따라 도선사 까지 많은 차량이 오르 내리므로 권하고 싶지 않다. 도선사 가기 전, 옛 고향산천을 관통하여 진달래 능선을 거쳐 대동문에 오르는 방법도 있다.
불광역에서 오르는 방법도 있고... 구기동에서 대남문이나, 보현봉, 비봉으로 오르는 방법도 있다.
또 아카데미 하우스 앞에서 칼바위로 오를 수도 있다.
마지막으로.... 119 구조대 처럼 구조용 헬리콥터를 타고 오르는 방법도 있다.
(우리는 들 것에 메달려 하산만 할 수 있지만)
도봉산은 다음에 설명해 줄게.... 아, 숨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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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8 -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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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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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고맙다. 오랬만에 ssang소리 들으니 참 좋구만.
힘들지 않은 산 같으면 연락 좀 주게. 아들레미도 외유 중이니 술도 조금....
우리 아들이 중국 천진으로 중국어 연수를 떠나서 호젖 하구만.내년 1월 말이나 온다네.
연락좀 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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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09.09 - 13:4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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