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는 상장봉 능선입니다. 이 능선은 북한산 북쪽의 가장 바깥 능선으로 우이령 계곡을 사이에 두고 도봉산의 오봉(五峰)과 마주 보고 있습니다.
산행 코스는 그림의 검은 선입니다. 빨간 선은 지난 달에 했던 산행 코스입니다. 지난 달 것보다 조금 길죠? 시간은 약 3시간 정도입니다. 만일 시간이 많이 걸리거나, 힘들어하면 중간에서 일찍 꺽어 내려오는 수도 있습니다. 계곡에 들어서면 지난 번 하산 길과 만나게 됩니다.
하산 후, 검은 화살표 끝에 위치한 분홍색 표시의 집에서 식사를 하게되며, 메뉴는 "닭 백숙"입니다. 물론 도토리 묵 같은 안주도 있습니다.
도봉산 쪽에서 본 상장봉입니다.
이번 산행 출발점은 전보다 윗 쪽에 있습니다. 지난번에는 704 번 버스를 타고 "사기동"에서 내렸지만 이번에는 다음 역인 "용산교장앞"(용산구 예비군 훈련장 입구)에서 내리면 됩니다.
참고로 3호선 구파발 역은
안국역에서 17분,
종로 3가 역에서 19분
밖에 걸리지 않습니다.
식사를 하는 곳은 "사기동" 정류장 부근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장성범 총무에게 문의하십시요.
DATE: 2005.03.28 - 23:13
LAST UPDATE: 2005.03.29 -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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