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아! 작년 1월 너의 내외를 만난후 뜻하지 않은 아내의 병으로 입원까지 하게하여 보살펴준 은혜에 늘 감사하고 있다. 사람이 어려울때 도움을 주고 힘이 되어준다는게 얼마나 큰 일인지 모른다. 특히 고국은 떠난지 30여년이 된 우리들에게는 타국이고 타향과 같은 곳이다. 아마 평생 잊지 못하고 살것으로 생각한다. 올 11월에 고국을 방문하면 꼭 공주엘 가서 1박하고 싶다. 11월 12일 도착 예정이다. 필리핀에 들러 임 광빈이 만나고 갈거야. 내 멜주소는 seosangbin@hanmail.net 하고 seosangbin@hotmail.com 두개가 있다. 멜을 보낼때 2군데다 보내봐라. 고국에서 많은 친구들에게 많은것을 베풀고 사는 너의 내외에게 하나님의 큰 축복이 늘 같이 하기를 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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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년 9 월 정기 산행 안내
나두 갔다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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