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3일) 오후 1시에 부산공고와 개막전 시합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이 시합이 동대문 야구장에서의 경기로는 마지막일 것입니다.
내년부터 모든 고교 야구경기는 목동구장에서 한다고 하니 추억어린 동대문구장도 다시한번 볼겸 같이 가 봅시다.
물론,경기관람의 극대화를 위한 적당량의 음료가 준비될것이고 경기후에는 승패와 무관하게 쌈박한 2차도 있지 않겠소? 오랫만에 보는 친구도 있을터인데 그냥 헤어지기는...... 또,시간상으로도 귀가하기에는 너무 이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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