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없는 것도, 피할 일이 있는 것도, 알릴 일이 있는 것도 아닌데 늦게나마
소식 전하게 된 것은, 만나고 싶은 이들에게 아직까지는 힘들지만 그래도 이준기가 살아 있음을 고하고 싶어서 이다.
페일언 하고, 지난 주에 주변에 사는 동기들 몇명이 돼지갈비를 먹으면서 만났고, 다음 번에는 주변 동기들 몇명더 연락하여 정기적으로 만나자고 약속하고 연락책을 맡았다. 강서, 양천,김포,부천,일산등에 사는 동기들은 모임참석여부는 차치하고라도 우선 연락해 주면 고맙겠고, 자세한 얘기는 유선으로 하기로 하자.
바쁜데 끝까지 글을 봐주어서 고맙구나.
우리 모두 하고싶었던 일들을 모두 이루기를 바라면서 이만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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