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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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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3년 이영진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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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0 - 14: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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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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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시인 의 1963년 작이라...문예반은 역시 남다른 섬세한 감정의 소유자...
우리가 그냥 봐 넘기는데서 소중한 말의 보석을 발굴해내는 언어의 제련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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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0 -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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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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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사는 영진이의 중2때 작품이라고? 침묵의 연륜이라. 고요는 검고 꿈은 보랏빛이라.
존경해야겠다.
rmEo 국어 시간ㄴ에 시 지으라카면 두줄 적고 아 !...... 그라곤 "끝"하고 꿑났는데.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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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0 -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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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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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당시 맞춤법이 지금과는 조금 다르지만, 원작 그대로 두었습니다.
구두점 찍은 것들도 그대로입니다.
본인은 이 시를 기억할지 모르겠네...
배경음악은 Chopin의 Nocturne(야상곡), 연주자는 Richard Clayderman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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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5 - 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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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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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명이인 아냐?
울 동창 이영진이의 2중딩 때 작품이라고?
사실이라면 대단하이...
44년 전에 이정도라면 지금은 거의 신의 경지?
난 그것도 모르고 산에서 잘못 걷는다고 잘난척 했으니 나의 무지를
나무라시게....담 부턴 산엔 오르지말고 밑에서 곡차 갖다놓고 詩나 한편씩 짓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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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0 - 16: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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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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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 났는데, 그 때 난 "벌레 먹은 장미"를 읽고 있었다.
나만 읽은게 아닐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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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 22: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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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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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고금소총 , 달래고개 등도 유명한 책이였지요.
영진이의 문학실력은 중학교때 부터 내가 잘 알지 .. 옆에서 많이 보고 배끼기도 했고 ..
참으로 오래 전 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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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1 - 22: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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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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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 참으로 그리운 시절 그때의 내 글이었구나.
감개가 무량하다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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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4 - 2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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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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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하다...
영진아~~
난 네가 문학소년 인줄은 알았지만...
중학교 때라.....
대단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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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15 - 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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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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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음악을 잘 모르지만, 배경음악을 듣다 보면...
자꾸만 또 듣고 싶어진다.
그건 이 시와 이 음악이 너무 잘 어울리기 때문일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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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3 - 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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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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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대장이 태백산 정기를 받아오더니 감수성이 예민해 진겨?
밤 1시까지 잠 안자고 대낮부터 술 먹고 밥은 언제 먹고 잠은 언제 자냐?
걱정돼서 그래...
글구 야상곡은 noturne이 아니구 nocturne이 맞는거 같은데...
손에 손 안댔으니 넘 걱정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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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3 - 09: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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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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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잘 못 썼구만...
가끔 가던 술집 이름도 녹턴인데...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항상 한 밤중이야...
요샌 비싸서 잘 안가...
글지 말구 친구들 모아 '라르고' 한 번 가자...
그 마담, 섹쉬하게 보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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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3.05 - 0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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