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 배우고 익히니 즐겁지 아니한가? 먼곳에서 자진하여 친구가 찾아와 같이 지내니 이또한 기쁘지 아니한가?
어린시절에는 그러한 즐거움을 만끽하지 못하고 가끔은 짜증이 낫더랬읍니다.
특별히 전화해서 강요 한번 않햇는데 많은 벗들이 자진해서 찾아와 주시니
스스로 기쁘고 즐거워 ,오랜만에 맛있는 술 마시고 한껏 풀어졋읍니다.
평소 소주 한잔 마다하던 도끼마져 술이 취햇드랍니다.
1)멀리서 찾아 와 주신 분: 고광윤, 김창균, 권순익,김필웅,장성범
2)손님 맞아 주신 분 : 이문배, 변병우,노영우,김순호,이재헌,어수영
안기억, 정우영, 이인길.
3)경비결산
이월금 61.000
손님회비 100.000
주인회비 270.000
잡수입 40.000
소계 471.000
1차회식대 288.000
2차회식대 이삼십만원(취해서 잘 모르겠음)
경조사비 (이재헌) 100.000
지출소계 388.000
이월금 83.000
3)2차 노래방 회식 비용 전액을 정우영 친구가 부담해 주셨읍니다.우영아 고맙다. 아님 총무 숏트 날번 햇데이......
이월금은 2년차 말년 총무 집사는데 사용될 확율이 굉쟝이 높습니다.
오랜만에 맘껏 취하여, 가는 친구님들 교통편 챙겨 드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3차 가고팟을 영우야... 호프 못사줘서 전혀 미안치 않다. 그렇다고
12시 반에 전화 하진 말아라.
순호야 약속 햇던 산삼 6뿌리 보냈다.
산삼도 과용하면 몸에 해롭다. 내 경험에 의하면 내돈 주고 사야
몸에 좋더라.
안사장! 종업원 아쭘씨들이 네 전화번호 달라던데 어째야쓰것니? 그냥 내 번호 아르켜줄란다. 나 지금 경쟁의식 느끼나봐.
이상두서 없이 까~~~~~-이꺼 대충 보고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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