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4월 정기 산행을 다음과 같이 실시하고자 하오니 동문 여러분의 많은 참석 바랍니다.
이번 정기 산행 코스는 지난 번 3월 일요 정기 산행 때 오른 코스와 같습니다. 당시 WBC 視聽을 이유로 모두 불참하여, 참석 인원이 9 명 밖에 안 되었고, 일요 산행과 토요 산행 참가자가 중복될 가능성이 적은 점 등을 감안하여 다시 한 번 이 코스를 택하였습니다.
-- 다 음 --
1. 일 시: 2006년 4월 1일 (토) 09:00
2. 집결장소: 지하철 3호선 (연신내 3번 출구가 아님)
3. 산행코스: 용산교장 앞 - 상장능선 - 육모정 고개 - 우이령 길 - 그린파크 호텔 앞 (지도의 파란 점선)
4. 회 비: 일만원 정
5. 준 비 물: H2O
지난 일요 산행 시, 천천히 걸어서 총 3시간 30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이번 산행 시, 9시 40분에 산행을 시작하면 늦어도 오후 2시 이전에 우이동에 도착할 수 있습니다. 상장봉 능선은 위험한 코스는 모두 우회길이 있으므로 안전하며, 좌측으로는 도봉산의 오봉, 선인봉 등을, 우측으로는 백운대, 인수봉을 동시에 조망하며 산행할 수 있어, 최고의 전망을 자랑하는 코스 입니다.
좌측으로 보이는 도봉산의 오봉과 선인봉
우측으로 보이는 북한산의 백운대와 인수봉
DATE: 2006.03.27 - 09:17
LAST UPDATE: 2006.03.27 -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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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집결지는 연신내 역보다 한 정거장 앞인 불광역으로 하였습니다. 이유인즉슨, 이번 토요일에 일년 중 가장 많은 인파가 북한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바, 연신내 역에서도 704번 버스에 승차하기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입니다. (사실은 불광역에서도 타기가 쉽지 않을지 몰라요.)
제 개인적으로는 무악재역 2번 출구에서 집결하는 것이 좋겠다고 생각하지만, 6호선이나 일산 쪽에서 오시는 분들의 편의를 감안하여 불광역으로 정하였습니다.
이번 코스는 우리 정도의 나이에 딱 맞게 구성한 코스입니다. 힘이 별로 들지도 않지만, 그런데로 충분한 운동이 되기도 합니다. 곳곳에 전망 좋은 포인트(scenic view point)가 있어 산행 중 좌우로 멋진 경관을 감상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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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에 나타난 김상관, 그리고 곽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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