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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윤진호
Subject   북 이탈리아 댕겨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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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이탈리아 이야기 75 .jpg [7.1 MB] 다운받기 북 이탈리아 이야기 75 .jpg (7.1 MB) - Download : 0

  오늘은 북부 이탈리아 이야기를 좀 하겠습니다.
이탈리아를 돌아댕기다 보면 산등성이나 높은 언덕 위에 도시가 형성되어
있는 것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중세 이전 도시국가 시절, 외침이 많아서
다른 민족과의 전쟁이나 도시국가 간에 수많은 싸움이 있어왔는데 방어를
위해서 높은 곳에 도시를 건설했지요.
16세기 경, 셰익스피어의 소설 ‘베니스의 상인’의 무대가 되었던 베네치아나
피렌체, 밀라노 같은 도시들은 상공업, 금융같은 방법으로 많은 돈을 벌어
들였지요. 이런 것들을 지키기 위해서는 군대가 필요했는데 자체적인 병력을
운용하기 보다는 외부에서 용병을 쓰는 것이 경비가 적게 들었습니다.
그러한 연유 등으로 도시국가의 형태가 아직 남아 있습니다. 그러다가 하나의
이탈리아로 통일된 것이 1870년 비토리오 엠마누엘레 2세 때입니다.
   ‘로마’하면 2천년 훨씬 이전부터 만들어진 도시라서 허물어지고 무너진
유적들 투성이지만 북부 이탈리아는 르네상스를 전후해서 형성된 도시들이
많아서 아직 멀쩡합니다.

● 멋진 탑의 도시 산 지미냐노: 로마에서 약 220km 쯤 북쪽에
 ‘산 지미냐노(San Gimignano)’라는 작은 도시가 있는데 이곳은 아주 특이한
볼거리가 있습니다.
멋진 탑들이 불쑥불쑥 솟아있는 요새같은 마을인데요 13세기 경부터 고층
주택용 탑을 짓기 시작했는데 여러 가문에서 권력의 상징으로 경쟁하듯 높이
쌓아올려서 꼭대기에는 방을 두었고 어떤 탑은 망루나 종탑으로 사용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그 당시 기술로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50m도 넘는 높이로 지은 탑도
있었는데 당시 72개였던 것이 지금은 14개가 남았답니다.

● 로마 북쪽 300km 쯤 되는 곳, 카라라(Carrara) 지방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대리석 광산이 있습니다. 기원전 1,000여 년 전부터 르네상스 시대에
이르기까지 이탈리아의 유명 조각가들이 이곳의 대리석으로 작품을 만들어
왔습니다. 카라라의 대리석이 없었다면 오늘날 이탈리아 훌륭한 조각품들을
감상할 수 있었을까요...
사실, 대리석(大理石 Marble)은 중국의 대리(大理)라는 곳에서 나오는 건축용
석재에서 비롯된 이름입니다.

● 로마에도 지하철이 있나? 물론 있기는 있지요. 아주 짤막한 놈으로 4개
노선 정도. 로마에서 지하철 공사를 하려고 땅을 파다가 옛날 그릇 같은게
나오면 문화재 발굴팀이 와서 몇달간 조사하느라 공사 중지, 또 땅을 파다가
옛날에 쓰던 칼 같은게 나오면 또 공사 중지... 이러니 지하철 파기가 어렵지.
로마같은 곳에서 땅 밑으로 지하철이 다닌다고 우르릉거리면 땅 위의
옛날 유적들이 온전할까요? 로마 지하철, 차라리 없는게 낫지요.
4~5년 전까지만 해도 로마나 다른 관광지의 중요 문화재를 빼고는 입장료를
받지 않았는데요 지금은 크건 작건 문화재는 모두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다.
돈맛을 알았는지.

   여행하다 중국사람들을 만나면 밥맛이 싹 가십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지 않나, 사진 찍는데 그 앞으로 쑥쑥 지나가고, 떼로 몰켜다니면서 마구
떠들고, 매너라는 것은 물에 밥말아 잡수셨나? 도대체 짱깨 선생님들은 왜
그렇게 시끄러운지...
그래도 돈은 많아서 이것저것 마구잡이로 사가니까 싫어도 참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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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12.27 -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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