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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9산악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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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7월 정기산행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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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7. 6 (토) 운길산역에 16명 동기들이 모여서
폭염을 감안해 수종사까지 산행하고 하산해
셔틀버스 타고 양수리 '한강민물장어' 에서
민물장어와 돼지갈비로 오찬을 즐긴 후
셔틀버스 타고 운길산역에서 전철 환승, 상봉역에서 내려
'치킨뱅이'에서 2차 간담회를 가진 뒤 귀가했슴니다.
참여해주신 동기들께 감사드리며,
보드카를 쾌척하신 유기현, 특별회비를 쾌척하신 김경집 두 동기께 더욱 감사드립니다.
참여하신 동기는
오용국 김영기 안순 이철호 김갑생 이진구 서성원 김경집 신종인 노영우 김낙영 장성범 유기현 임국남 고창영 윤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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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및 음료 구입비 : 21,100원
오찬 식대 : 485,000원 (봉사료 포함)
2차 간담회 식대 : 89,000원
지출액 합계 : 595,100원
16명 회비 : 320,000원
특별 회비 : 100,000원
수입액 합계 : 42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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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여기 있슴니다.
 https://blog.naver.com/ducks098/22157958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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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9.07.07 - 08: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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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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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무님, 잠도 잘못잤다하면서 더운 날씨에 수고 많았습니다. 노고에 감사드리며
우리 모임의 더큰 발전을 기대합니다.
그런데 적자가 계속 누적되어 기금이 고갈되지나 않을까 걱정이 되는군요..ㅠㅠ
불원간에 많은 찬조로 크게 회복되리라 기원해봄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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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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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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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종사라...
엉아들 잘 댕겨오셨음까. 나도 작년에 한번 올라갔었는데 참 험하데요.
수종사에 대해서는 몇가지 전설이 있던데, 세조(世祖)가 왕위에 오르고 나서
두물머리에 있는 어떤 절에 올라 갔더랬답니다.
그런데 올라가 보더니 경치가 하도 좋고 해서 절에다가 커다란 종을 하나 하사했는데
사람들이 그 종을 지고 올라가다가 하도 산길이 험해서 떨어뜨렸는데 데굴데굴 굴러서
그만 그 앞의 강물에 빠뜨렸다는군요.
그 일이 있고나서 바람이 많이 부는 날, 강물이 일렁이면 물속에 있는 종이
뎅그렁 뎅그렁 소리를 낸답니다.
그 후로 물 속에 종이 있다하여 수종(水鐘)사라 부른다지요...
전설따라 삼천리...
엉아들 혹시 물속에서 들려오는 종소리 들으셨나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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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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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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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런 내력이.. 귀 기울여 볼껄..ㅠ
다시한번 가야겠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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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7 - 2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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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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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대단들 하십니다. 健脚들이 부러울 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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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07.08 - 08: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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