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7월 2일자 계우회보에 우리 59회의 최근 활동에 관한 기사가 두편 소개되어 이를 아래에 요약했으니 자세한 내용은 계우회보 제 166호(2018,7,2)를 보시기 바랍니다.
(1) 59회 졸업 50주년및 고희기념 "추억의 수학여행"
권대우 동기가 쓴 지난 6월 7일과 8일 이틀간의 고성지역으로의 추억의 수학여행에 관한 글에, 윤진호 동기가 관련 사진들을 첨부하여 정리해 올린 여행기가 계우회보 한페이지 전면에 자세히 소개되었습니다. 이 여행기를 읽으면서 지난 1박2일간의 동기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의 수학여행의 여정들이 주마등처럼 하나하나 떠올려집니다.
(2) 개교 제 110주년 기념 "중앙교우 문화의 밤"
중앙교우회에서는 지난 6월 16일에 2018년 "중앙교우 문화의 밤"을 열었는데 올해가 중앙학교 개교 110주년이 되는 해라서 특별행사로 성대히 마련되었습니다. 계우회보 제 166호에 3페이지에 걸쳐 소개된 기사중에서 앞머리에 실린 글을 인용해 봅니다.
"전략~
중앙교우회에서는 지난 6월 16일 개교 110주년을 맞아 2018 중앙교우 문화의 밤을 개최했다. 김정호(81회)교우가 행사를 총 연출한 이날 무대는 중앙교우와 가족뿐만 아니라 학교주변의 계동-북촌 주민을 초청하여 지역사회의 화합을 돕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이 행사는 고교 본관을 등지고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박지성 경기중계로 유명한 MBC 아나운서 신승대(82회) 교우의 사회로 오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축제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많은 중앙인 출신 음악인과 그 가족들은 재능 기부를 통해 모교 무대에서 자신들의 기량을 맘껏 펼쳐 박수갈채를 받았다.
공연이 시작되자 무대 앞에 놓인 약 250여석의 의자는 만석이 되었으며 대략 300여명 이상의 관객이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밤의 향연을 만끽했다.
특히 약 30명의 59회 선배님들이 대거 참석해 끈끈한 모교사랑-동기사랑의 정신을 보여 주었다. 55회 선배부터 105회 후배까지 함께 즐긴 공연이라 하니 이것 하나만 보더라도 중앙 역사의 깊이를 느낄수 있었다.
후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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