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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윤진호
Subject   프랑스 몽생미셸 수도원을 다녀왔습니다.
File  
몽생미셸 수도원 50.jpg [4.2 MB] 다운받기 몽생미셸 수도원 50.jpg (4.2 MB) - Download : 17

   지난 달, 파리에서 버스로 서쪽으로 한 다섯시간 쯤 달려서 몽생미셸(Mont St.
Michel) 수도원을 갔더랬습니다. 이 수도원은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가봐야 겠다고
생각했었는데 이번에 소원을 이루게 되었지요.
몽생미셸 수도원은 프랑스 노르망디 서쪽 바닷가 몽생미셸 만(灣)의 커다란 화강암
으로 된 섬에 세운 수도원인데요 708년에 짓기 시작했는데 처음에는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짓다가 시간이 자꾸 걸리면서 짓고 또 증축하면서 966년에 공사를
마쳤다가 또 증축을 하면서 나중에는 고딕양식으로 되었지요.
입구에서 수도원을 올려다 보면 그 위세에 압도를 당합니다.
   섬 전체가 바위인지 바위가 섬인지... 수도원 내부는 모두 화강암으로 이루어졌는데
돌기둥을 만져보니 차갑고 촉촉한 감이 느껴지는게 경주 토함산의 석굴암과 거의
비슷한 감촉을 느꼈습니다. 만들어진 연대도 거의 비슷하더군요.
1203년 건물 일부가 화재를 겪는 수난을 당했었고 1256년에 요새화 된 이후
나폴레옹 시대에는 감옥으로 사용된 적도 있었고, 1863년 복원공사를 하면서
꼭대기에 첨탑을 세웠습니다.

   수도원이 세워져있는 바위섬은 커다란 모래둑에 싸여 있다가 만조일 때 바닷물이
들어차면 섬으로 됩니다. 육지에서 섬까지는 1km 정도로 거리가 제법 멀지만 도로가 놓여 있어서 불편이 없습니다.
오래전에 육지와 연결되어 있기 전에는 수도원에 가려는 수도사들이 바닷물이 빠져
나갔을 때 멋도 모르고 모래밭을 질러 가다가 물살이 빠른 밀물이 들어오자 미쳐
피하지 못하고 바닷물에 빠져 죽은 수도사들이 많았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더군요.
수도원 입구 마을에는 호텔도 있고 음식점도 많았는데 음식은 별 맛없고 비싸고
기대 이하입니다.

   몽생미셸을 나와서 다시 서쪽으로 1시간 정도 달려가면 바닷가에 생 말로(Saint
Malo)라는 조그만 성곽도시가 나오는데 생 말로는 ‘해적의 도시’입니다.
12세기 경 프랑스의 온갖 범죄자들이 모여들면서 해적의 본거지가 되었고 이 해적들은
카리브해에서 인도양에 이르기까지 넓은 바다를 무대로 노략질을 했는데 프랑스
정부에 워낙 세금을 잘 갖다 바쳤기 때문에 나중에는 정부도 눈을 감아주는 합법적인 해적들이 되어서 당시 영국 해군과의 싸움도 많았다는군요.
생 말로는 높이 약 20m, 폭 4m의 단단하게 지어진 성으로 둘러싸여 있는 도시입니다.
유럽에는 이런 성곽도시가 참 많습니다.
그 옛날 프랑스 해적들의 소굴이었던 작은 도시가 지금은 수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는 돈 보따리가 되었군요...

   프랑스 남동부를 쭈욱 훑어가다가 마지막에 동남쪽 끝 ‘모나코’라는 곳에 가
봤습니다.
입헌 군주제 국가라고는 하나... 지구상에서 두번째로 작은 나라, 영토도 손바닥 만
하고 자원도 없고, 먹고 살게 아무것도 없는 나라였는데 1863년 카지노를 도입하면서
경제적으로 대 반전을 이루면서 지금은 세계적인 휴양도시가 되었지요.
세계적인 자동차 경주도 열리고 있어서 관광객들이 무지하게 쏟아져 들어오는
나라입니다.
미국 여배우 그레이스 켈리가 모나코 황태자 레이니에 공한테 시집 가면서 우리에게
더욱 잘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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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10.17 - 18:51
LAST UPDATE: 2017.10.17 -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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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IP: 1.241.114.5
좋은 곳을 다녀 오셨구료
내년쯤 나도 소원을 이루고 싶네요 ㅎㅎ
이번 여행 정리한 거 있으면 볼 수 있을지~
2017.10.19 - 15:50 
권대우 간단의견 수정::: 간단의견 삭제 ::: IP: 59.11.206.249
말로만 듣던 몽셀미셀 수도원, 놀만족이 노르만디 지방에 정착한 후 지은 수도원이라지요? 나도 꼭 한번 가 보고 싶은 생각이 ㄷ는 군요.
2017.10.23 -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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