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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의 찬바람이 몇개 남아있던 감나무 잎새를 모두 훑고 가벼렸네요.
생생하던 올해 달력도 어느새 소리없이 야위어 버렸고....
떠나가는 세월이 아쉬워서,아니면 찬바람에 가슴이 시려워서,그도 아니면 그냥 친구들이 보고파서,같이 자리 합시다.
소주한잔 기우리며 지나간 내청춘 서로 돌려주고 돌려받고...그렇게 서로 채워주며 하룻저녁 지내 봅시다.
2013년 마지막 번개모임 입니다.
올 겨울은 유난히 더 춥다고 하니 무한리필로 제공되는 한우곱창,대창,국내산 삼겹살,항정살 안주로 지방층을 두껍게 만들어 추위를 이겨 봅시다.
일시 : 11월27일 (수요일) 오후 6시
장소 : 광화문 생고기 도드람(감자탕집)
국민카드 본사(세종로 대우빌딩 지하 1층)
길잡이 :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6,7번출구에서 서울경찰청 길건너 100m
지하철 5호선 광화문역 1번출구에서 직진 100m
회비 : 15'000 원.
친구들의 많은 참석을 기다립니다.
동기회장 / 총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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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庸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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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한 시간적 여유를 두고 함께 하자는 애기를 간곡히 부탁했다.
특히 올해의 마지막 번개모임이다,
일백사십명 정도가 광고문을 훑고 지나 간 것으로 이해가 된다. 지금 이 ㅡ시간 현재.
그럼, 댓글 한마디쯤 달아줘야 되는것 아니냐? 잘난 친구들아.
오던지 말던지 괘의치 않는다만,참석여부는 자네들 몫이지 더이상 회장,총무가 애를 끓일 일이 아니니 그나마 움직일수 있을때 선심 쓰듯 오면 진심으로 반갑게 맞이 하겠다.
그 자체가 그대들 몫 이니까.
흔쾌히 맞파람에 달려 가겠다. 나이키 운동화 신고...
대신,오늘 오전중에 한 하겠다.
동기끼;리 얼굴한번 보자는데 무엇이 그리 힘드냐?
차기 회장단을 위해서라도 한번쯤 이정도의 불평은 꼭 필요하엇 같다.
친구 제위들,한번쯤 각자 위치에서 생각해 보시기 바란다.
많이 취했지만,그 언제보다 싱그런 머리로 썼다.
탄핵해도 이미 때는 늦었으니 불필요한 댓글 말고,생산적인 댓글 달기 바란다.
늘 당신들 생각하며 지내온 지난 3년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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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 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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勤農 이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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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이번이 임기중 마지막 기회인듯하게 썼는데 그렇게 쉽게는 안되겠지요?
한번더는 안 될가요? 난 여러차례 번개 모임에 참석을 못했지만 비원에 늦게 도착해서
여러사람에게 피해를 주고 참석하고 홍원항에 참석한것이 다지만 참석할 때마다 이구동성으로 잘 한다는 소식 듣고 \있읍니다. 그러면 최고지 뭐가 필요 합\니까? 힘드시겠지만 한번더 맡아 주시지요\?
이번 모임시 난 한국에 없었고 집식구가 회갑을 맞아 같이 여행을 하고 있는데 내가 지금껏 생각한 터어키와는 아주 달라서 한번 더 와야겟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볼것이 많고 국토가 평야지대로 농업이 발달된 나라`입니다. 나중에 소개 드리기로하고 우리 다같이 힘냅시다. 으라차차차/ 대한민국 짠짜잔짠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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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 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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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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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이 주간하는 마지막 행산가 본데 심기가 불편한거 같네요.
사실 행사에 참여하고 안하고는 각자의 마음이지만 행사를 주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신경쓰는 일들이 하나 둘이 아닙니다.특히 참석인원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한데 각자가 의사 표시를 안해 주시면 주최측에선
파악할 방법이 없지요.이미 지나간 일이야 그렇다 치고 앞으론 동창회의
어떠한 행사에 있어서 참여 여부를 통보 하는걸 기본으로하면 어떨까 하여 한마디 해봅니다.
아울러 회장님 그동안 고생 많으셨는데 노여움 푸시고,회장님이 봉사한 3년이 우리59회의 발전에 훌륭한
밀알이 되었다는 자부심을 가지시고 마지막 임기때 까지 최선을 다해주실것을 부탁드립니다.
중앙 59 화이팅!!!
아~! 깜빡 잊졌네 저 그날 참여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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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 10: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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詳旿김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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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말씀 맞네요. 그런데 죄송하지만 그 날 종합검진을 받기로 선약 되어 부득이 참석이 어렵겠네요. 수고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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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 1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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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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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중하게! 할말이 없네요
그래도 드리는 말씀!
우좌당간 미안하고 죄를 물으시면 회피하지는 않겠으나 내일의 불참을 이해하시게나
수고를 부탁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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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11.26 - 2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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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께 뜨거운 감사와 미안함..
왜? 늙었다 이야기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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