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 59회 졸업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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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 영 진

Subject	그리움

  흐린 오후는
  차라리  한줄기  소나기가  아쉽다 .

  예쁜것만  보고
  고운 소리만 듣고
  정겨운 얘기만  말하고 싶은데

  눈들어  먼데를보면
  검은 먹구름만  무겁고

  아무런 소리 들리지 않아
  적막한 숨소리

  그리고  그대는
  어디에서 냬 이야기를 들을까  ?

흐린 오후는
  한줄기 소나기가  그립다.

DATE: 2005.08.12 -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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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영등
	이 영진! 나 안 영등이라한다. 참 글이 깨끗하고 마음에 와 닫는구나. 좋은글 자주 올려다오.
	2005.08.12 - 13:57

	서 상빈
	아직도 마음은 젊은것 같은데 세상은 우리를 젊다고 하지를 않네... 세상 한바퀴 돌아 옛 정든 마당으로 돌아와 같이 놀던때를 생각하는 친구들. 참 그립다는 얘기 밖에는....
	2005.08.13 - 07:11

	유가용
	영진이는 문예반 이었찌? 희방이하구는 연락이 됐냐? 영등이두 올만이다.
	2005.08.13 -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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