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한강 종주를 마치고 1주일간 휴식후 국토 완주를 먼저하기 위하여 이번주 월요일 오후 늦은 시간부터 화요일까지 2일간 자전거를 탔다. 월요일은 오후 늦게 출발하여 충주 탄금대에서 수안보까지 탄후에 수안보에서 하루밤 보내고 난후 내일은 이화령을 거쳐 불정역으로 해서 상주까지 끝11내기로 하였다.
밤에 잠을 자려 하니 이생각; 저생각이 나고 나의 걸어 온 인생길이 아련히 회상이 된다.
분명히 자전거를 내가 타는 이유는 건강을 위해서 이겠지만 수천 수민 명ㅇ의 환자를 위하여 자신감을 가지라는 일종의 전시적인 의미도 크다.
왜냐하면 운동을 안하고 내버려 두면 몸은 일찍 굳어서 쓸수가 없게 된후에
통탄;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날씨가 안좋아서 비가 오고 잇고 이화령 오르막 부터 시작 하느라고 고생이 많다.\절반 은 걷고 절반은 자전거를 타면서 수안보에서 이화령까지 두시간이나 걸려서 이화령에 올랐다.
나의 온힘이 소진 된듯하여 산장에서 점심 식사를 하고 1시간 정도 젖은 옷을 말리고 새로 무장을 하고 내라먁 길에 나섰다. 이화\령을 내려 오는데 앞이 안보일 정도의 눈ㄷㄷㄷㄷ보라가 몰아쳐서 쉼터에서 대피를 하였다. 유가용이가 중간에 ㄴ]몇차례 전화를 주어서 고마웠다.
이미 옷은 속까지 다젖고 바람이 세게 불어 추위가 엄습 해 온다.이런것을 조난이라고 하는가 보다. 계속 진눈개비가 내리고 길은 눈이 싸여서 미끄러운 지경까지 되어서 더 어렵기 전에 내려 와야 하게ㅆ기에 그냥 눈을 맞으며 달려 려왔다. 문경에 도착하니 오후 3시가 다 되었다. 오늘 비만 안 왔다면 상주 까지도 갈수 잇었을텐데 아쉽다. 더구나 비도 그쳤고 평탄한 길이 라서 자전거 타기가 좋았는데
앞으로 1시간을 더 가야 불정역이라고 하니 오늘은 불정역까지만 가야겠다.과거 탄광이 활발 하던시절 채광한 석탄을 실어 나르덩 기차 단선 철로가 그냥 잡초속에 묻혀있다. 불정역은 현재는 역으로 사용않고 기차가 하나 서 있는데 가차 펜션으로 개조하여 숙박업을 하고 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한구간 남은 것은 미국에서 돌아 와서 하기로 하고 마무리를 짖고 집식구가 미리 와ㅅ 기다리고 있어서 같이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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