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제저녁,7월24일,오랫만에 만났습니다.
이런저런 사정으로 지난 3월 번개모임 그리고 5월 봄소풍 이후로 갖게된 오랫만의 공식모임 이었습니다.
27명의 친구들이 함께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제껏 공식모임 자리에서는 2차는 없었는데 이날만큼은 특별히 자리를 옮겨 시원한 생맥주로 2차도 했습니다.
무더위도 우리들 이야기의 샘은 마르게 하지 못했던것 같습니다.
늦은시간까지 이어지는 수많은 이야기들....
아쉬움을 묻은채 헤어지니 시계는 거의 11시를 가르키고 있었습니다.
앞으로는 더 자주 만나야할 분명한 이유가 있음을 확인한 저녁시간 이었습니다.
함께하여준 친구들,모두 수고하셨습니다.
특별히 오랫만에 얼굴 보여준 김용면군 그리고 특별찬조로 도움을 준 김대식형,시원한 생맥주로 2차를 쏘아올린 육광렬 예비역 중위에게 함께한 친구들을 대신하여 다시한번 고마운 마음을 전 합니다.
오는 8월에는 보다많은 친구들의 참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무더위에 건강에 유의하시고 다음달에 만납시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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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2.07.26 - 1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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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 웃긴 거지
이쁜 여자가 웬 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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