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TAR에 대해서 아시나요?
모르신다고요? 몰라도 상관은 없지만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안다면 자부심이 생길 것임.
그러면 Kstar가 무엇이냐?
Kstar란 차세대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입니다.
이것은 고1 융합과학을 배운 분들이라면 좀 알기 쉽겠군요.
핵융합을 하려면 매우 엄청난 온도가 필요합니다.
빅뱅우주론으로 보자면 우주는 매우 뜨거웠다가 점차 식어가서
나중엔 핵분열도 못하는 열까지 내려가게 돼 버렸죠.
그 온도를 다시 끌어올리는 것입니다. 지구에서.
달리 말하자면 인공태양을 만들어서 그것을 에너지원으로 쓰는 것이랑 같은 소리.
(첨부된사진파일 참조)
하지만 이것은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는 기술입니다.
우리나라만 가지고 있다는 것에서 이미 자부심이 있어야 합니다.
자 이제부터 Kstar이전에 지구 프로젝트인 ITER프로젝트를 말씀드려야 할 시기이군요.
ITER이란, 1987년 미국,구소련,EU,일본이 진행한 프로젝트인데 이것이 바로 핵분열 프로젝트입니다.
하지만 아시는 바와 같이 1988년에는 구소련이 붕괴되었고 그 후 미국이 탈퇴하게 되어서 위기를 맞게 됩니다.
하지만 EU와 일본이 지속적 참여하고 미국이 독자개발을 포기하고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 후 15년 개발을 목 빠지게 해서 2001년에 핵융합 설계도가 나왔습니다.
한국은 참여하려다가 퇴짜를 맞았었고 1995년부터 독자 개발을 해서
2003년에 KSTAR의 핵융합로를 거의 개발하게 되었고
ITER은 고개 숙이면서 한국 방문한 다음 KSTAR의 기술 이전을 조건으로 가입 승낙을 시켰습니다.
솔직히 말해서 우리나라가 좀만 더 힘이 있어도 기술 이전 말고 독자 개발로 혼자 먹는 게 가능했으나 우리나라도 막힌 부분이
핵융합을 일으키는데 성공하였으나 에너지를 얻으려면 30초가 필요하나 우린 1초였습니다.
1초라고 무시하면 안되는 것이 ITER은 15년 설계+천문학적 돈이 들어갔는데 우린 8년 만에 했으니 말이죠.
현재는 7개국(미국,일본,중국,EU,인도,러시아,한국){8개국일 수도 있습니다.}이 참여하고 있고요.
2011년에 나온 기사로 보면 1초에서 5~6초로 끌어올렸다고 기사가 나왔습니다. 5배만 끌어 올리면 우린 이제 배터지게 살 수 있다는 것이죠.
아 왜 배터지게 사냐고 물으신다면 Kstar 말하자면 인공태양의 에너지를 30초로 끌어서 에너지를 쓸 수 있다면 그 돈은 자그마치 우리나라 총 예산보다 좀 더 큰 금액입니다.
게다가 이미 우리나라에 주문한다는 나라도 있다고 듣긴 했습니다.
만약 주문받는다면 우리나라는 설치하고 매년 로열티만 받아도 엄청스러운 수입을 얻을 수 있습니다.
출처: 위키백과
KSTAR의 크기는 ITER의 25분의 1정도인데 더 좋음.
2006년 미국,유럽연합,일본의 핵융합로는 수명이 다함. 쓰던 때도 5~10초에 불과.
반면에 우리나라건 일본의 구형보다 30배 이상 뛰어남. KSTAR은 초전도체 사용.
2022년에는 300초 이상을 지속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 약 3~4년마다 점점 비례수로 올라감.
중수소는 바닷물 1L에서 0.03g을 얻을 수 잇는데 추출 비용은 10원.중수소 1g은 석유 8T의 에너지 만들기 가능. 현재 전 세계에는 3000년 이상의 사용량 매장. 방사능 문제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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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2.02.19 - 2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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