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지비 |
  |
성근이 너도 약수동 살았냐?
어째 널보면 고향 생각이 난다 했더니...ㅎㅎㅎ
나도 국민 학교 땐 지금 신라호텔 뒷편 성곽 밑에 살다가 장충국민학교
4학년땐가 약수동으로 이사하여 중학교 졸업활때까지 있다가
한남동으로 이사 했거든...반갑다 칭구야!! 자주 보자 ㅎㅎㅎ
|
| 2011.10.04 - 16:17 |
|
|
|
여운근 |
|
두꺼비집 휴즈가 없을때는 담배갑속에 있던 은박지의 껍질을 벋겨낸후 임시방편으로 사용했던것 같은데 내 기억이 맞는지?????
수탉 그림이 있는 사각성냥은 필수 준비품목 이었고 유엔표 팔각성냥은 무지 좋았던 브랜드였다.
그래도 그때는 세상 걱정없던 때였지......
|
| 2011.10.04 - 16:59 |
|
|
|
윤형기 |
|
라디오 대신 '스피카' 라고 불렀던 유선방송도 있었지.
스피커선도 두가닥이 아니고 딸랑 한가닥만 연결해서 비용을 절약했던 배고픈 시절이었지.
나머지 한가닥은 땅에 묻어서 '아스선'으로 대신했고.
난 그 시절에 장사동에 나가 '광석'을 사서 광석라디오를 만들었던 추억이 있는데,
그 광석이란게 나중에 알고보니 '방연광'이란 납광석아니면 '섬아연광'이란 아연광석였더군.
|
| 2011.10.04 - 19:26 |
|
|
|
박성근 |
|
내가 살던 곳은 터키대사관 골목 들어서서 장충고교로 꼬부라지는 삼거리 부근에 살았지
오세민도 근처에 살았고
장충국민학교 3학년때 불광동으로 이사가는 바람에 금화국민학교로 전학갔어
광석라디오라는게 검파용 게르마늄 다이오드를 광석 다이오드라고 부르면서 붙인 이름일거야
|
| 2011.10.05 - 16:12 |
|
|
|
윤형기 |
|
반도체 다이오드 나오기 훨씬 전에는 광석쪼가리에 바늘을 여기저기 대보면
다이오드와 같은 역할을 하는 위치가 있어서 그걸 찾아야 했드랬지요.
나중에 게르마늄다이오드를 사용한 것도 광석라디오라고 불렀지.
|
| 2011.10.05 - 17:14 |
|
|
|
박성근 |
|
오--옴마 형기는 대체 모르는게 뭐니
그래 이제야 의문이 풀렸다
그때 삼촌께서 납을 녹이고 유황을 섞어 뭘 만드시는 걸 봤는데 그게 인조 방연광이었구나
|
| 2011.10.06 - 10:38 |
|
|
|
이름검색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회식비를 드립니다.
아래 톱니바퀴에 관한 재밌는 그림 더 보세요.^^
체크된 항목 삭제
체크된 항목 이동
체크된 항목 복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