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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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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전화는 빨리 끊는게 상책. 통화가 길면 길수록 나쁘다.
국제 전화료가 청구 될지도 모르겠다.
이런 놈들은 사기가 최종 목적이 아니더라도
전화료에 대한 커미션을 받는다고 들었다.
전화 받는 사람의 인적사항을 귀신같이 알아서 갖고 있다가
느닫없이 전화를 하면 잘 속는단다.
전화 거는 곳은 대개 타이완이라고 하던데.
발신자는 반드시 국내 전화번호가 뜨거덩.
근거지를 자주 옮기기 땜시 추적할 수도 없고...
어쨌든 이런 전화는 오래 붙들고 있을 필요가 없어.
얼마전에 우리 아들하고 집에서 저녁 먹고 있는데
당신 아들이 어디어디서 사고를 쳐서 무슨 경찰서에 있는데
이걸 빨리 처리하려면 돈 얼마 준비해서 나오라고 한 적도 있었음.
검찰에 있다고 하면서리...
멍청한 우리보다 날고 기는 놈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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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6 -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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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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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나도 똑같은 전화 국민은행에서 인출했데...
난 국민은행 통장없슈 하고 그냥 끊어버렸지....ㅎㅎ
진짜 없으니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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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6 - 19: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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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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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한번 겪었네요
원래 옛날부터 그런 전화는 칼같이 끊는데 - 예를 들어 - '사장님 좋은 땅 있는데요' 하면
야 이 씹탱아 내땅 안팔려 미치겠는데~ 하는 식으로...
저번에 공주 부여 돌아다니던 중에 'KB 인천지점인데요... 어쩌구...'
032 인천번호는 맞고, 얼마 전에 인천에서 지갑을 통채로 잃어버린데다 KB계좌가 있기 땜에 혹시나 해서
그래서요 했더니 빨리 고속도로 휴게소에 가서 인출기로 잔액확인 해보라나 - 휴게소 갈래면 두시간은 걸릴거라고 했더니 - 5분 더가면 휴게소지만 ㅋ
경찰에 신고해준다네 - 어리숙한 척해가며, 속으론 씨발넘의 은행은 친절하기도 하다 해가면서 - 고맙다고 했더니
잠시 후에 인천 남동경찰서라며 또 전화가 오데 - 인천 번호는 맞고
명의도용 대포통장 어쩌구 하길래 일단 끊고, 인천 114에 전화해서 남동경찰서 전화번호 확인해서
남동서에 전화해 여차 저차... 얘기하고, 혹시나 해서 확인전화했다고 말했더니
전화받은 경찰관이 '그래도 확인전화 하신건 잘하신겁니다' 칭찬해주데.
전화요금 확인하니 더 나온 건 없고 인천 114 통화요금과 남동서 통화요금만 더 나왔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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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6 - 2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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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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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는 인사들께만 선별해서 전화드리는 것이니, 받는 순간 " 아 나도 괜찮은 놈인가?" 고맙게 생각하면 엔돌핀이 마구마구
사람이 너무 많고 먹고살게 부족하니 신종 직업이 마구 생기고 개중에는 속는 사람들이 있으니 생업은 유지되고
정말 요지경 세상이구나 !! 얼 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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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11: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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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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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요금이 왕창 다온다고라
그럼 해외에서 콜렉트콜한다는 얘긴데
그럼 콜렉트콜도 확인없이 연결해준다고? 설마..그럼 통신사에 문제있지
내가 다시 걸 때 얘기겠지
지금 우리나라엔 남의 등쳐먹고 사는 사람이 최소한 10%는 넘는 것 같아
이 사기꾼들이 사라져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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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12: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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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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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런 전화로 아침부터 짜증난 적 있었는데 전화 요금 안나와. 송금 안 했으면 전혀 문제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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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7 - 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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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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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런전화 수 없이 많이 받는다.
경우1. 누구 누구 알고 있냐고 물으면 알고 있다고 대답하면 상황 끝.
경우2. 대리인을 보냈냐고 물어보면 내가 보냈다고 대답하면 상황 끝.
경우3. 통장과 주민증을 갖이고 왔다고 할때는 지급하라고 하면 상황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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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8 - 22: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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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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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
가만이 보니까 돈 냄새 나는 사람들 의 이야기네
재일 간단한것은 "hp" 끄고 현금 1억 만 은행에 두고 나머지는 밭에다두는것이 어떻까 wwww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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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30 - 23: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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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길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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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구나.어떻든. 조심하구. 건강하시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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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2 - 16: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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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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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안한다고 하면서도 막상 전화 걸려오면 그래도 혹시 잘못됐으면 어쩌나해서 조금 들어보게 되더라
얼마전 외이프한테 은행에서 전화왔는데 파리에서 카드 긁은게 있는데 맞냐고 하더란다
이거 또 보이스피싱아니가싶으면서 간적 없다고 했더니 그런 줄 알았다고 서울과 파리 동시에 결제가 들어와서 확인한거라며 해외결제건은 사고로 처리하겠다고 하더란다. 역 확인해보니 진짜 은행이었고 이런거 보면 무조건 무시할 것도 아닌 것 같다
미국사람들은 이해가 안 갈거야
아! 미국사람들한테 보이스피싱하면 잘 걸리겠다 ㅋㅋ
근데 영어가 될랑가
길문이 본지 참 오래되었네
얼마전 무영이 미국방문 사진에서 안봤더라면 얼굴 잊을번 했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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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8.03 - 16: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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