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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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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에서 자막작업 하는 애들한테 수당을 제대로 주지 않았구나.
그래서 한번 '엿이나 먹어봐라' 하고 사고 친 거지...
근데 이런거 잘 찾아내는 아자씨도 참 대단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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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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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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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지사령부를 지지사령부라고 하는 건 몰라도, 자지사령부라고 하는 건 총살깜이닷!
낌장 정장 아자씨들이 저 담당자를 모셔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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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1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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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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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거 인성이의 솜씨?
뽀샵실력이 좋거든..
내가 정밀분석해 본결과 확실히 뽀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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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2 - 23: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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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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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용아, 이거 뽀샵 아니다.
혹시 "자치사령부"를 잘 못 쓴 거 아닐까...
실제 그런 사령부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나저나 저 아나운서는 나중에 알고 엄청 당혹해 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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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3 - 16: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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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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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기지사령부''거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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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00: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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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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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진해 해군 작전사령부"가 맞을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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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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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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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저기 알아봤더니 해군 '자치사령부'라는 부대는 없고,
해군 '작전사령부'는 부산에 있고... 그렇다면 형기가 말한대로
진해 해군 '기지사령부'가 맞는 얘긴데...
또 알아봤더니 진해 해군기지사령부 안에 이승만 대통령 별장이 있는데
이 언저리의 벗꽃 경치가 봄에 자주 TV에 소개되는 모양이더라.
근데 아나운서가 황당하게 된 것도 그렇지만
문제는 방속국에서 이런 기초적인 자막 작업을 하는 사람들은
대부분 여잔데 추리를 하자면 아마도 이 작업을 한 여자는
전날 밤에 아마도 '자지'와 관련해서 상당히 힘들고 쓰라린
일을 겪었던 것 같다고 유추할 수 가 있겠다.
자지땜에 밤새 잠을 못 잤던지, 자지가 일찍 죽어서 밤새 서운했던지...
그래서 아침에 출근해서 일 할 때꺼정 머리속에 남아있었기 땜에
이런 자막 작업을 하게 되지 않았나...
나도 참 할 일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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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14 - 15: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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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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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 '아리랑' '지도' '이순신' 이라는 좋은 표현도 있느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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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07.22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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