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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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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부고] 전남열 본인 별세 (28일, 토, 22: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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謹 弔
전남열 동기가 토요일 밤 10:40에 殞命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빈 소: 수원 성 빈센트병원 9호실
발 인: 31일 (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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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10.08.29 - 19: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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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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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에게 뭐라 위로를 해야할지... 할 말이 없네요.
동기여러분 제발... 운전할 때 조심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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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01: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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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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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무슨 날벼락이냐?
얼마전 나와 같이 차타고 가면서 내건강을 걱정하며 그렇게 건강이 좋던 남열이가 왜?????
믿을 수가 없구나. 이걸 어떻게 하나? 남열아! 어떻게 된거야 ?
중국 오기전 같이 저녁 먹고 이번에 나가면 같이 만날려고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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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05: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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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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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이런일이..
지난번 수원에서 준이와 문배와 같이 닭도리탕 먹으면서 트럭몬다고 자랑했는데...
그리고 자기 집안 내력 자랑하면서 웃던 모습...
며칠후 공주집으로 수원 친구부부들이 놀러오기로 약속하고 헤어졌는데
남열이만 비때문에..
이럴 수가....
아~ 남열아..
하늘나라에가서 편히 쉬거라.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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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08: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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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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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어라 말을 해야할지.....믿겨 지지가 않네.
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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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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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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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소는 9호실로 확정되었습니다.
발인 날짜는 모레 (31일, 화요일) 입니다.
운전해서 오실분은 Navi에 주소를 "수원시 팔달구 지동 93-6"으로 찍으면 됩니다.
그러나, 비가 너무 많이 오니 웬만하면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립니다.
하늘도 우는지, 비가 와도 너무 많이 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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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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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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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통편 안내>> -*-*-*-*-*-*-*-*-*-*-*-*-*-
<좌석버스 이용 시>
강남역: 좌석 3001, 3007번
사당역: 좌석 7000, 7001번
잠실, 수서: 좌석 1007-1번
위의 세 경우 모두 아주대 입구에서 하차 후, 시내버스(720, 720-2)로 환승.
<전철 이용 시>
수원역에서 10, 10-3, 10-4, 10-5, 11-1, 37, 66, 66-4, 82-1, 83, 83-1, 720, 720-2, 6000번 버스 환승.
<성남, 분당에서 오시는 경우>
720, 720-2번 버스 이용, 성빈센트병원에서 하차.
<안양 방면에서 오시는 경우>
63, 65번 이용 성빈센트병원에서 하차.
300번 이용, 동수원사거리에서 하차하여 택시 또는 시내버스 이용.
<승용차 이용 시>
수원역 → 권선구청 및 남문 방면으로 직진 → 동수원사거리 방면으로 직진 → 남문 뉴코아 아울렛, 지동초등학교를 지나, 병원 앞에서 좌회전.
<홈페이지에 직접 접속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고 싶다면>
 http://www.cmcvincent.or.kr/hospitalinfo/map.jsp <--를 누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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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1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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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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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쁘시지 않으시면 부디 참석하시어 유족과 슬픔을 나누시기 바랍니다.
참고: 오늘(일) 저녁 6~7시에 동기 문상객 수가 가장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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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12: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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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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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날벼락 같은 소리인가? 남열아 이제는 이 승의 무거운 짐을 다 벗어버리고 하늘나라에서 평화의 안식을 누리기 바란다. 고인의 명복을 빌려 기도 하는 바입니다.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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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29 - 18: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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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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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 전에 오대산 산행 때, 남열이가 산행은 안하겠다는 걸, 살살 꼬드겨서 같이 산행한 게 엊그제 같은데...
고통없는 세상에서 영원한 안식을 누리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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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00: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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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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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신님드ㅡㅡㄹ 께서는 항상
말없이 가셨듯이, 남열님도 어느 고속도로에서,
예쁜 부인, 큰딸, 아들녀석 잘 키워 놓고 가셨습니다.
무슨 말로 작별인사를 할 수 있게습니까?
알 수 없는 , 묘한 술잔을 들고,
작별을 하였읍니다.
귀하들의 욕설을 모르는 척 하면서,,,
야 ! 남열아 , 미안 하다는 말외엔 또
무슨 말로 작별을 하라는 건가?
그래 어차피 우리 전부 갈 껀데,,,,,,
넌 먼저 갔슬 뿐인 것을,,,
우리 다 만날꺼야, 가까운 미래에,,,,,
그떄 선배로서, 술한상 차려다오
너를 그리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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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08: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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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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嗚呼痛哉 라!!
나랑 장충국민학교 동창인데....
학교 다닐땐 몰랐는데 언젠가 산행중 국민학교 얘기를 하던중 장충국민학교
나왔다니까 나보고 자기 후배라면서 선배 깍듯이 모시라 하더니...졸업앨범을 보니
6학년때 같은반 했으면서....
남열아! 아무 걱정 말고 먼저 가 있거라
운재 한테 전화 해 뒀다,너 잘 부탁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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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10: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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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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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가 저승이라면
그 곳에서도 잘 지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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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10: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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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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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무슨 날벼락인가? 유족께 위로 드리며, 고인이시여, 주님의날개 밑에서 편안한 안식을 누리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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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8.30 - 12: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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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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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출장을 다녀오니 비보가 가슴을 칩니다.
선하고 사람좋은 웃음을 짓던 친구가 벌써 세상을 하직하다니요.
부디 편히 영면하시고 남아있는 우리도 매사 조심하며 생활해야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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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9.03 - 17: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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