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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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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모습으로 귀국한 것을 축하하네. 그런데 똥을 쌀 정도로 고생했으면 어느 정도 고되다는 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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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5 - 1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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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유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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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영아. 산꾼들에겐, 20대 소싯적부터 히말라야가 꿈이었는데, 40여년이 지나 6학년이 되어서야
익스피디션이 아닌 트레킹으로 히말라야 자이언트의 품에 들게 되었네그려...같이 고생해주어 정말
고맙고, 감사하네. 후유증이 없이 건강 잘 추수리고, 또 보세나...문배와 장춘...추진해보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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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5 - 1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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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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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산 적응된 친구 두명이 늘어서 합이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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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7 - 20: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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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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똥을 쌀 정도라면 생리적인 문제의 제일 근본인데 도저히 참을 수가 없어서 귀환하는거겠지. 그러나 싸지는 안았으니까 다행이구. 유균아 네가 고마운게 아니라 내가 고맙다. 너 아니면 죽기전에 어디 그곳엘 가 보았겠니 건강은 거의 다 추스려졌고 장춘은 하시라도 좋다. 문화유산 답사가 취미인 너에게 좋은 기회가 될거야. 고산 적응된 친구가 6명이냐?
아니지 90%이상은 적응 하더라. 단 얼굴이 붇더라. 초코파이봉지가 탱탱해지더군. 그리고 더 높히 올라가 보아야겠지. 아무튼 다녀온후 뿌듯함을 느끼고 벌써 다시 가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니까. 정말 의미 있는 트레킹과정이었어.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Thank you. 感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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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2.18 - 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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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웃으며 살아요
2월산행때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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