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1일부터 9월9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 주재 한인회에서 주관하는 EXPOO-2009,상품전시회에 고양시 중소기업체로 참가 중 과장하면 지구에서 하차할
수도 있었던 일(?)이발생 되었다
9월2일 전시회준비 상황 답사후 시내관광중 오후5시경 코피가 나길래 혼자
관광을 중단하고 봉고차에 누워 지혈되기를 기다리던중 일행이 관광을 끝내고저녁식사를 현지식으로 하자며 차로왔으나 지혈이 되지않고 식사할 마음도
없어 쉬고있던중 코피는처음 얼마간 멎는듯하다 계속출혈 삼키는 양이 증가- -
운전기사(현지인)에 일행을 불러오라는 차에 일행이 차에도착하기에
병원에 가야하겠다고하며 근처 병원을 찾았으나 오후7시가넘어서인지 의사가
거의가퇴근후라 호텔 상주 의료진(간호사)을 대기 시키고 호텔로- - --
호텔 로비소파에서 지혈을시도하였으나 수도물나오듯 계속출혈,시간은흘러
9시가넘어가고 ,단지 코피 지혈을 못시켜 죽을수도 있겠구나? 생각이들자
여지것 마신 피의양과 흘린양 생각이들며,이곳이 후진국에다 의료 비상체계에
회의감이 드니 월남전에서 보다더 죽음이란것에 근접하지않았을까?
어쨋거나 호텔직원, 한인회 간부, 일행등의 난리(?)속에 독일에서
수학한의사와 연결되 병원에 도착 지혈을 시도하였으나 이빈후과가
전공이아니기땜인지 목으로 넘어가는 피의 양은 줄지않고,동행한 한인회
간부가 한국인의사와 통화 - - 등 등 야단법석이었으나 이곳 의사도 대책이
없는지 근처 다른병원장과 비상통화 하는등 갈팡질팡, 내가 직접 한인회 간부,
통역을 불러 근처병원 말고 야간응급실이있는 큰병원과 특히 이비인후과진료 받을수있는 병원으로 가자고해서 좀떨어진 제1공립병원으로가서 폭이좁고 긴가제로 2차례에걸처시도끝에 목으로 넘어가는 피가멈췄음 시간을 보니 새벽
3시15분- - - (장장 10시간이상을 수도물흐르듯 피를 !!!!!! )
당일9시 연세병원(연대의대와관련된병원)이비인후과장에 진료받고 마음이
안정됨. 일요일날 오후3시 또 출혈 연세병원 휴무일 제1공립병원에서 6시지혈
우여곡절속에 일정소화후 귀국함.
귀국후 상담하니 어린아이 코피난듯이 이야기함,코속에 물혹이있다며수술함.
근래들어 혈압관련약을 상복중이나 약중에 아스피린이 있는줄 몰랐으며
몽골에서 혈압때문일수도 있으니 약을 제때복용하라하여 ,
지혈에 상반되는 아스피린도 복용후 지혈을 바랐으니 이 얼마나 바보짓!!!
해외여행시 현재로 한국보다 후진국이라면 야간시간 공휴일엔 아프지말것
(이걸조절하면 아플일 없겠지 ㅋ ㅋ ㅋ )
병원진료시 관련전공과를 필히 찾을것.
상복하는약중 상반되는약은 꼭빼고 복용할것
(약의 성분,형태를 항시 기억해둘것)
이젠 나이가 나이인지라 별걸 다기억하며 살아야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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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09.10.04 - 1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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