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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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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젤류를 예전엔 관잔류라고 번역 햇던 기억이 있는데.....워낙 안쓰는 단어 인지라 다시 찾아 보니 그런 단어 없답니다. 소위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다가 알콜이란 놈입니다.
술 마신 후 생기는 두통은 분해 과정에서 생기는 아세트 알데히드도 주요인입니다만,
부수적으로 이 다가알콜이 한 목을 차지합니다. 미량 이긴 하지만 대부분 유독물로
기술이 부족 한 시절 다량 함유되어, 술을 좀 덜 먹어도 골이 팬 주원인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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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7 - 15: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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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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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소주등 증류주는 증류 과정에서 이 다가 알콜이 제거 되어 골패는 현상이 줄어 듭니다. 희석식 소주도 고순도 주정을 만들기 위하여 증류 과정을 거칩니다.
별개의 문제이지만 어제 짭뽕 햇더니 머리가 더 아프단 말도 사실 거짓말입니다.
1차 소주먹고 2차 맥주 먹어서 골이 아픈게 아니라 2차 까지 가면 과음이 되어 머리 아픈걸겁니다. 2차 3차를 소주로 해도 머리는아프고 속은 뒤집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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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7 - 16: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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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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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깨지고, 속 좀 뒤집혀 봤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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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7 - 1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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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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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맞는 얘기...
안동소주 두어번 먹어본 적이 있는데 정말 좋은 술이데. 좀(?) 비싸서 그렇지...
안동소주, 중국술, 양주 등의 증류주는 인길이 얘기처럼 증류과정에서 불순물이 제거됩니다.
다만 희석식소주처럼 완벽하게 제거되지는 않고 극미량 잔류한단 얘기.
증류과정이 없는 또는 적은 술(막걸리 이하)에는 불순물이 많고...
창균이는 알고 보니 통증을 느끼는 신경이 35세 이후부터 무뎌졌다는데 대우도?
용기가 350ml정도로 보이는데 5병이면 만만치 않은 양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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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 09: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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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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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야 나 어제 회비 냈냐?
안낸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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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 0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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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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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비 면제는 나, 이영진 둘뿐 아니었나?
김총무가 고총무한테 물어보삼 ㅎㅎㅎ
어쨋든 친구들 덕에 낙지 자~알 먹었삼 쌩큐!
내가 매운 걸 좋아하기에 낙지국물을 좀 많이 먹었더니만
어제 3차 끝나고 오줌누는데 벌써 효과가 나오데 - 꼬추가 살짝 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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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 10: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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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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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실비집 문이 닫힌 걸 보고 황당... 그래서 막내집으로 갔지만.
실비집 원래 자리가 재개발때문에 철거되고 청일집 옆으로 이전해 영업하던게
그쪽도 재개발 들어가서 철거에 들어가고
2월 22일이나 23일에 원래 자리에 들어선 빌딩에서 다시 개업한다니 기억해두길...
우리 가족들도 좋아하는 실비집이었는데 번듯한 빌딩에서 영업하면 엣날 맛이 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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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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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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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야!
3월 정기산행때 시산제를 지낸다 하니 그때 안동소주를
祭酒로 쓰면 좋을 듯한데 그대 생각은?
요새 육광열이도 열의가 떨어졌는지 나타나지도 않아
인삼주도 없고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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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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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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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인길이도 회비 면제해줬어야 하는건데...
취해서 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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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8 - 2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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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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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바, 안동소주 몇병을 제공할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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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 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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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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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야! 고마워
고 총무! 3월 시산제 땐 안동소주 맛 볼 수 있겠네
근데 몇병 이라 하면 몇병을 말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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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 10: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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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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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안동 소주 못 먹는다.
화기(火氣) 냄새가 어찌 심하게 나는지...
일제 시대 때 있었던 안동 제비원소주를 복원한거라는데,
옛날 맛이 아닐거 같어...
전에는 값도 비싸서 두세병 세트에 삼만원이 넘고, 병도 도자기였는데,
지금은 좀 달라졌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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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 11: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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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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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병 → 9병 이하, 몇십병 → 10병 이상 !
안동소주 값이 만만치 않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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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 10: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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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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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 그리고 경지바 고마워!!
시산제 祭酒 까지 벌써 걱정해 주셔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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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19 - 1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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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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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이 소주는 2007년에 새로 생긴 공장건데 20도짜리고 화기냄새가 나질 않는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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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0 - 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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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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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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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0 - 0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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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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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응! 좋은거! 시계를 빨리돌려 시산제가 빨리오길. 거 뭔가 한시간 빨리돌리는 제도있지. 타임오부젠가? 썸멈가? 뭔가? 우좌지간-- 쩝쩝--아1 환장하겟네 안동쇄주\\ 환상에 별볼일 없는 안동 돔무의 알콜을 기대하며== 그래도 안동 "權"은 지역적으로 나아가 조선에서는 현재에는 그래도 양반으로 59회의 대표로서 "대우"와 대원"을 생산하였고 나아가 임진왜란을 구원한 "류성룡"의 하회마을이 있는 성지이오니 59회 동무들 보다 큰 친구 대우(大友)를 위하여 화이팅하게나. 어이 친구야1 이말은 안동 쇄주가 전제된 말이네. 그날까지 몸조심하게나? 아아 안동 쇄주여! 빨리오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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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0 - 20: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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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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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부의 명을 받들어 목적물을 오늘 도끼에게 무사히 전달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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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2 - 19: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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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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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걸리 1되와 쇄주 2살짜리 1병과 안동소주님 1잔과 어떤것이 효용가치가 있을까?
입맛이 다들 달라 다양한 선택이 나오겠지?
우좌지간에 오랬만에 혓바닥이 놀라겠네. 흠흠==쩝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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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2 - 2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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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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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흠 쩝쩝... 이라...
고금소총에 나오는 의성어랑 흡사하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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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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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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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끼 라 함은 누굴 말하는 거냐?
행여나 도끼는 고양이가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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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09: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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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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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순호
2. 서성원
둘 중 산악회와 관계있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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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1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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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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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1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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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12: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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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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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이네...고양이 한테 생선 맡겨 놓은게 아닌가 해서...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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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3 - 17: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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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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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사고 만 안나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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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7 - 2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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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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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탈이 문제가아니고 또할때까지 먹어야지 왜? 안동소주인대
"흠"은 안동 향기고 "쩝"은 입맛이고
존경하눈 산악회장님! 안공소주는 산신령님이 재일좋아한다고 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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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02.28 - 00: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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