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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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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나 무조건 간다.
single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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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0 - 07: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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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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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인원 파악을 하고자 하오니, 참가 하실 분은 댓글을 달아 주시거나, 전화를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제 전화 번호: 011-249-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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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0 - 07: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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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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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쥐! 양미리 나올 때가 됐는데 싸면서도 구이가 끝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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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0 - 08: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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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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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참석 single
20년전 막내가 초등학교 1학년때 온가족이 올랐던 코스네
그땐 하산길을 차도(포장하려고 길만 다져놓았다) 따라 지겹게 지겹게 내려왔는데
이번엔 질러 내려오는 모양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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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0 - 09: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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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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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준비는 어쩌누? 조수석 제일 뒷자석 구석탱이에 조심스레 예약해 봅니다. 조용히 살고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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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0 - 15: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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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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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윤이, 고창영이, 두 고가놈들.
인성이 너의 히말라야 동기들.
요것 들 내가 데리구 간다.
참석 인원에 포함시켜라.
아 참! 최병승이두 마찬가지다.
얘들 옛 날에 내가 데리구 있던 애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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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07: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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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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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성근이 말 처럼 도로를 따라서 내려 올 가능성도 없지 않음. 다른 지도를 유심히 보니 걸어 내려올 수도 있을 것 같아서 그렇게 표시한 것임. (그거 확인하러 거기까지 다녀올 수도 없잖어...)
② 점심은 하산 후 먹어도 되잖을까? 오전 10시 부터 산행을 시작하면, 2 시경이면 하산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산행 중 행동식을 준비해 보겠슴)
③ 창균아, 나두 데리고 가기로 결정해줘서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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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09:5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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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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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 총무 고광윤 ㄱ고창영 최병승 회비는 창균이 형님이 내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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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10: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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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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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글을 잘 읽어 봐라.
너를 데리구 가겠다는 것이 아니라,
그 두놈이 너의 히말라야 동기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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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14: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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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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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처음가는 길이고 아녀자가 넷이나 되어서 모험을 삼갔는데도 질러올 걸 하고 후회했다
필히 질러올 수 있기 바라고 혹 길에 관한 정보 있으면 수집해 두자
중간에 돗자리 깔고 간식즐기면 2시까지 만만치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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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16: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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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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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겠슴. Thank 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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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31 - 1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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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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强引性\!
못가는 분들도 신고해야하냐? 그리고 그분들에 회비는?---
위로금을 받아야하는지?--- 벌금을 내야하는지?--- 동무에 판결을 바라네. 판결결과에 따라 참석율이 달라질수 있으니까!
우자지간에 잘들 다녀오게나 ==== 산신령님꼐 기원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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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1 - 00: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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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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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현아,
너 술 한잔 했지?
당최 뭘 얘기 하고 싶은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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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1 - 12: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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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궁 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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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가보고싶은 코스이고 쉬는 날인데 마침 그날이 x x 친구 자녀 결혼식과 겹치는군.
너무 너무 아쉽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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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1 - 14: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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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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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에는 이 코스 말고 소금강 노인봉 코스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대산', 하면 월정사와 상원사를 빼 놓을 수가 없습니다.
이 두 대찰(大刹)을 끼고 가는 이번 코스야 말로,
누구나 한 번 쯤은 섭렵해 둘 필요가 있는 정규 코스라 할 수 있습니다.
게다가 아름다운 주문진 바닷가가 우리를 기다립니다.
서해 바다와는 달리 깊어서 쪽 빛을 띄는 바다는, 조용한 쓸쓸함이 오히려 멋있게 느껴집니다.
오징어회, 양미리 구이 등 푸짐한 해산물을 안주로 소주 한 잔 하는 것 또한 기달려 집니다.
무한정 리필(refill)해 드리겠습니다.
부부동반도 적극 권장합니다. 따로 오면 돈 드니 이번 기회에 같이 오세요^^
※ 준이는 결혼식에 돈만 보내고 냉큼 참석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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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1 - 14: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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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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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구 500이 그것도 모르냐? 그러고도 자네가 준우반(3학년6반) 출신이냐?
1. 사람을 강하게 끄는 성품(성질)이 있는 어떤사람(총무 이름을 인용한 산악회 간부진)을 의미하고
2.산악회 회원이면 반듯이 참석해야하는 등산회에 개인적사유로 참석못해 미안하나 다른동문들은 많이 참석하라는 이야기고
3.모처럼 마련한 원정등산회에 참석은 못하나 벌금조로 회비는 내겠다는 것이고
4.비록 가지는 못하나 안전산악을 신이 보호하여 달라는 기원인바
5.어떤사안을 생각 할때는 같은 눈높이에서 관찰하여야 할것인바 내가 쇄주 2병을 먹었으니 자네도 2병-아니 자네는 술이쌔니 3병
먹고 생각하면 이해가 될것일세.===그래도 중앙59회 를 정문으로 졸업한 과부이니까.===재미있게 놀다오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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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1 - 23: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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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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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에선 wHere, wHat, How 먹을껀지?? 나두 동해쪽을 아주 쬐끔 아니께 도움말이 필요할 때
혹시 한줄기 빛이 될른지 모르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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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2 - 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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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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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됐다, 형기야,
바닷가 쪽 경치 좋은 데 좀 알아봐 다우.
해산물이면 다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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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2 - 2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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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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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이 니 글이 그렇게 심오한 뜻이
있는 줄 몰랐다.
아무튼 불참 벌금은 꼭 내고,
나는 준우반(이런 호칭이 있었냐?)이 아니고
최고 돌 반(3학년4반)출신이다.
착오 없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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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07: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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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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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 바로 위에 소돌해수욕장이라구 있다. 소가 牛니까 우돌해수욕장 - 그러니 우반 돌반 다 모이는 해수욕장??
이번 산행 후 꼬~옥 가야것네...
야 이 xx덜아 자꾸 출신성분 따질껴? 그건 빨갱이나 하는짓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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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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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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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야 이번 주는 만나서 얘기할 시간이 안 되니, 니가 식당 전화번호같은 거 좀 알아봐줘.
도착해서 일 분이라도 우왕좌왕하지 않고 바로 음식점으로 갈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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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09: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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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드 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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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 나 끼어줄꺼냐? 그러면 갈꺼고,아니면 혼자 마실련다. 그리고 내가 가면 좋은 친구도 있다.
富 貴 功 名 可 且 休(인간사부귀영화 탐내지 말고),有 山 有 水 足 遊 遊(산 좋고 물좋은곳을 거닐어 보세).
나 너의실력에 놀랐다. 그래도 보시다 싶이 , 술집 마담한테 이나이에, 스카웉 당하는거 봤지?
토요일 아침7시 잠실 1번역, 과부도 보겠내, 글쌔 낙영이도 올까, 필웅이 탱이도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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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11: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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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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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파심에 하는 말인데....
2시에 내려와서 점심 먹고 주문진 가면 한시간 남짓인데 먼맛에 회와 소주를 즐길까?
정상에서 간단히 점심하고 하산하면 버스로 이동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 간단한 점심을 주체측에서 준비하는지 ? 아님 각자 알아서 하는지....
주면 먹고 시키면 할 준비는 되어 잇지만 배고프면 못 사는지라 꿍시렁거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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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11: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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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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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감 향기 풍겨오는 서귀포를 아시나요? 칠백리 바다 건너.....
난 지난주 수욜날 서귀포로 내려왔다네
아마 일년 이상 있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엊그제 토욜날은 혼자서 한라산에 올라가 신고를 하고 왔다네.
성판악(07:40)-진달래대피소(09:40)-백록담(10:50)-용진각(12:00)-점심(13:00)-
관음사 입구(15;20).
담에 우리 59산악회도 이리로 원정 산행 해도 될텐데 하고 생각해 봤슴니다
난 이번 산행 참석 인원 파악을위하여 금욜날 비양기 타고 한양 올라 갈껀데
그날 참석 안하는 사람은 각오해!!
특히 광열,태웅,진구,기현,궁준,재순,영진,남열,갑생,국남,경태,혁진,영우,일선,
중일,등등등...여기 거명 안하신 분들은 당연히 오실 걸로 믿습니다
글구 우리 동창 회장님,총무님 제대 말년이라고 어영 부영 하시는 경향이 있는데 잘하세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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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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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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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 당일 식사와 관련하여 염려하시는 분들께...
ⓐ 우리가 가는 코스의 총 산행 시간은 3시간 정도로 그리 길지 않습니다.
ⓑ 산행에서 간식을 하는 등, 시간이 지체되어 총 4시간이 걸린다고 가정(假定)합시다.
ⓒ 9시 반 경부터 산행을 시작한다고 하면, 9.5 + 4 = 13.5, 즉, 한 시 반이면 하산합니다.
ⓓ 바로 옆, 주문진까지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을 한 시간으로 매우 길게 잡아도, 두 시 반이면 됩니다.
ⓔ 우리 산행은 하산하면 항상 두시 반입니다. 그 때부터 飮食하면(마시며 먹으면) 됩니다.
- 밥 따로 술 따로? 아~니죠. 그 때부터 식사하며 럭셔리한 안주에 반주로 마셔야죠.
- 지난번 도봉산 여성봉에 갔을 때에도 평양면옥에 도착한 시간이 두시 반입니다.
- 고광윤에게 그 곳에 두 시 반까지 오랬더니, 지맘대로 두 시에 오는 바람에 이미 취해 있었습니다.
- 주최 측에서는 간식이 아니라 시장기를 면할 정도의 행동식을 준비할 까 합니다.
ⓕ 간식장소에서도 많이 먹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 시장이 반찬입니다. 영어로는, Hunger is the best souce. (나두 오랫동안 굶고 있슴. -- 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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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02: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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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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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드야,
너두 당연히 와야지...
이 번 식사 때에도 다른 사람들이 조용히 대화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면 고맙겠다.
항상 그랬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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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3 - 15: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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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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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진항은 주말엔 빠글빠글해서 버스진입에 시간 낭비에다 근처 식당은 경치가 없지.
그래서 관광객이 잘 모르는 소돌해수욕장에 정하는게 나을 듯...
주문진항에서 1Km남짓 북쪽인데, 많이 알려지지 않아 주말에도 널널해.
식당 바로 앞이 해수옥장이라 모래밭에 파도가 철썩... 거기다 아들바위, 코끼리바위 등 볼 꺼리가 10분 거리...
횟감, 양미리구이, 도루묵구이 등 먹을 꺼리는 쥔장과 미리 '네고'해서 준비해달라고 하고 가격 흥정하면 될 것임.
소돌해수욕장에 접한 횟집 리스트 - 시설 , 분위기는 도찐 개찐이니 쥔장이 싹싹한 집 고르면 될 것임.
내가 소돌에선 먹어본 적 없어서 확실한 집 추천 못하는게 아쉬워.
강원도 지역번호 033은 알겠지.
수평선횟집 : 661-1224, 661-1934
동트는 해변 횟집 : 662 - 5496
진영호 횟집 : 662 - 0357 - 이름으로 봐선 쥔장이 어선을 가진 어부인듯...
소돌 횟집 : 662 - 2354
갯바위 횟집 : 662 - 2351
근데... 너두 가입해라! (뭔 야근지 알쥐?) 여성봉이 언제 도봉산으루 이사갔냐? ㅋㅋ
글구, 플래시 진도 넘 빨리 나가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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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01: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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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드 아ㅣ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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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자루의 불빛이 이렇게 옥죌줄이야,,,, 보고픈 억굴도 똑 같이 죄는구나,
눈물이 뭐 그렇게, 앞을 가린다고, 푸념을 한단 말인가? 보고 싶다고 말을하지?
저 멀리서 외쳐대는 안쓰러운 유행가도, 금방 따라오는, 동백아가시의,
구성진 노래말에 무너지는 현실을, 네가 친구고,네가 천재고, 무순 해학이,,,
다 묘약이냐? 그놈의 세월도 연 꽃잍에 고인 한잔 술에 불과한다는데,,,,
올지도, 오지 않을지도 모를 그님을 기달리는 천재들이여,,,, 차리리
죽음을 택할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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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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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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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시간만 더 쓸 수 있으면 강릉 참소리박물관 가 볼만 한데...
식당에 양미리구이 꼭 준비 시켜라. 대부분 식당에선 취급 안하거든.
요즘 주문진 생물 양미리 시세는 80마리에 단돈 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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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08: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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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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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참소리박물관에 갈 시간은 없을듯...
글구 형기야, 여성봉은 도봉산 줄기 중 오봉 바로 옆에 있다.
그날 산행한 우리 동기들 모두 올라갔다 왔다.
뭔 소릴 하는 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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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13: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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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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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NG TIME NO SEE.
5개월 만에 미 동서부를 나이키 대리점 여러 곳을 하는
동생과 사촌동생 덕분에 관광과 식문화를 너무 호강하고 왔는데 예로 나이아가라,
WASHINGTON, ATLANTA 편기범, 조지아주 외삼촌,
LASVEGAS, GRAND CANYON 등 신나게 대접만 받다가,
운동부족인지 11월1일 대학 동창들과 관악산 등반을 험난한 산행를 하다
허벅지에 쥐가 올라 동창 하나가 사혈침으로 피를 빼고
혈전 아스피린먹고 간신히 하산 해서 지금도 두 다리가 시원치 않은데
70% 이상은 가고 싶으니 대열에 일단 가입 시켜 주게나.
미국여행 자랑과 운동 부족의 창피함이 엇갈린 댓글임을 이해
바라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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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15: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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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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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대산'이란 이름의 유래는 오대산 일대에 5대(大가 아니고 臺) 불교 성지 (동대 서대 남대 북대 중대 - 월정사의 末寺들 포함한 )가 있어서...
국내에 적멸보궁이 5개소 있는데 (양산 통도사, 설악산 봉정암, 영월 법흥사 - 주천 다하누촌에서 가깝지, 정선 정암사, 오대산 상원사 - 중대 ) 적멸보궁이란?
절에는 대웅전이 있고 거기엔 부처를 모셔 놨지만,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신 절에는 대웅전에 부처가 없고 진신사리가 부처인 셈... 대개 법당 뒤에 사리를 모신 곳이 있슴니다.
이런 법당을 대웅전이라 하지 않고 적멸보궁이라 합니다.
종하는 산행이 무리가 될 것 같으면 중대(적멸보궁) 쯤 까지만 갔다가 다시 내려와서, 상원사 구경하고 있으면 산행팀이 내려 올텐데... 산행팀은 출발지로 다시 내려 오니까...
무조건 같이 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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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20: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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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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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야, 여성봉 얘기는 왜 하다 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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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 23: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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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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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기야, 적멸보궁 얘긴데 천안근처의 무슨 절이냐 이름이 생각나지 않는다만
큰 야외 와불이 있는 절인데
거기도 진신사리라고 보여주던데 왜 거긴 적멸보궁이라고 부르지 않는거지?
오대산 적멸보궁은 명당자리로 유명하지 명당이 어떤건지 이번에 봄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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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5 - 00: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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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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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석가모니 진신사리를 모셨다는 곳이 꽤 많은데 그 중에도 옛날 신라때 자장법사가 가져온 것이 진품이고 그걸 모신 곳이 적멸보궁인가봐...
나머지 진신사리라고 하는 것은 그 이후에 어중이 떠중이 스님들이 인도나 스리랑카(옛날) 여행 갔다가 들여온 출처불명의 것들 아니면,
짝퉁(붓다-석가모니- 의 사리가 도대체 몇 과나 나왔길래 여기도 진신사리, 저기도 진신사리 ???)이 아닐까...
인성아 ! 내가 치매동호회 회장인 거 알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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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01: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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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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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동호회라...
치매 + 동호회.
즉, 멀쩡한 사람들이 치매를 취미로 삼거나, 즐기기 위하여 일부러 만든 모임?
아님 치매 걸린 사람들을 돕기 위한 모임?
자전거동호회-->은륜회, 라면동호회 --> 꼬불꼬불... 처럼동호회 이름은 따루 없나? 치사회는 어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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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17: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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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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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여성봉이 북한산에 있는걸루 각인이 되서... 치사회... 거 괘얀은디...
토욜에 영동지역은 1 - 4 mm 비소식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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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1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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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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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산도 북한산 국립공원에 속하므로 틀리다고 할 수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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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6 - 23: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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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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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예방 통제구간 정보 보니 적멸보궁 - 비로봉 구간은 11.17부터 통제되더만 - 다행이야.
옛날에 계우산악회에서 점봉산 갈 때, 입장료 안낼라고 내가 인솔해서 오색지구 가옥 옆 약초꾼 다니는 길로 올라갔는데,
내려오다 보니 철조망으로 막혀 있는 걸 개구멍으로 나왔는데 , 나와보니 자연휴식년 통제 구간이더만...
입산금지 위반에, 계곡에서 목욕한 죄 등등 과태료 계산해 보니 11명 합계분이 1,400여만원이데.
그때만 해도 단속이 유명무실해서 적발되지 않고 넘어갔는데,
요즘은 통제구간 단속을 어떻게 하냐면 하산 지점에서 관리공단 직원이 기다리고 있다가 증명사진 찰칵한 뒤 적발해.
적발됐을 때 순순히 응하면 대표자 1명만 과태료 부과해주고, 개기면 여러명 부과하는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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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09: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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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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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스코아 497회 조회.. 500회 넘겨보자
점봉산 얘긴데, 아주 오래전 5월 5일에 오색약수에서 11시에
집사람과 초등학생 아이들 셋데리고 매표소에 가니까
"에이 못 올라가요. 아직 눈이 안녹은 곳이 있어요 .아이쿠 아이들도 있군요."
'정말 힘들가 ' 망설이다가 "위험하면 안되죠 조금만 보고 내려오죠 "했더니
"돈 안받을테니 잠간 다녀오세요"
공짜로 올라갔다가 정상정복하고 8시경 후래쉬 켜고 내려왔지
안내는 건 좋은데 정문으로 다니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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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1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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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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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애들은 어려서부터 같이 전국 산을 누비고 다녔는데...
하루 12시간 이상 산행(두타, 설악, 지리...)해도 자고나면 애들은 쌩쌩해. 어른들이 아이구 하지.
애들은 근육피로가 빨리 회복되더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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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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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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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예상자 명단:
윤형기, 박성근, 김창균, 장성범, 김경집, 이문규, 김지수, 이인길, 김기준, 김낙영
김갑생, 고광윤, 최병승, 고창영, 조영훈, 전남열, 임승빈, 강인성, 장재순, 이진구
김경태, 안영등(?)
이 밖에 사전 통보 없이 올 분들도 좀 있을듯 합니다.
서성원 회장은 개인 사정으로 불참한다고 합니다.
(다음 59회 산행 때 암벽타고 우이암 꼭대기에 올라 가제서 한바탕 지랄을 해 줬는데, 그것 땜에 삐진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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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2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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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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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담 성원이가 우이암 올라가는 동영상을 링크해볼까 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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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1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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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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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는 염초봉 비탈만 올라가도 "으악!" 한다.
우이암은 아무나 오를 수도 없거니와, 한 발만 잘 못 디디면 바로 죽음의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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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15: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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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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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예상자들아!
회장에게서 전권을 위임받은 총무꼐서 파격적인 경비할인을 배려하셨으니 30년간 구박으로 마음고생이 많은 마눌님을 동행하게나.
이와같은 기회는 또 오는것이 아니야. 다만. 과부는 현지에서 물건 좋은분을 유혹하겠지. 그거야 지 마음이지---
그리고 염초봉과 우이암은 도봉산 앞에있는 우이동 뒷동네에있는 바위가 아닌지? 그지 맞지 형기야?
잘들다녀오시게나==========지금까지의 이야기는 술 한방울도 않먹고 하는말이야. 진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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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16: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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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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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초봉은 구파발에서 올라가는 북한산에 있는데 릿지코스(로프에 안전을 맡기고 암벽등반에 가까울 정도로 조심조심 기어올라가는 바위능선코스)이고
우이암은 우이동에서 올라가는 도봉산에 있는데 암벽등반을 해야만 올라갈 수 있는 봉우리야. 내려올 땐 로프(자일) 타야하고. 우이암 올라가다 혹은 내려오다 죽은 귀신이 여럿이다.
암벽등반 처음하는 사람을 우이암에 데리고 가는 정도니 암벽등반 코스 중 젤 쉽긴 하지만
내가 지금 올라가도 헉헉대게 되더라.
인성이는 암벽등반을 수업료 내가며 배웠으니 우리가 우이암 가자는데 반대하는게 당연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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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7 - 1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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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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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행에 참석하여 주신 25분에게 감사드려요...
즐거웠습니다.
잘 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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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11 - 1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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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고 59회 기금 결산보고서
어제(3월 5일) 산행 사진 올렸습니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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