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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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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만간 미국에서 팔고 있는 같은 브랜드를 '아마존'에 주문해서 확인할 예정입니다. 당시 논쟁의 결론이 아직 나지 않았으므로 계속 확인하여 사건을 종결시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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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4 - 22: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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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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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흥미있는 논쟁(?)이 될것같아서 살짝 흥분이 되는구먼.
수개월전에 같은 이름으로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되어서 재미있게 즐긴적이 있었지.
이참에 열심히 - 예비고사 맞이하던 심정으로 돌아가서 - 참고자료 찾아가며 종결하면 어떨까?
무엇보다도 치매예방에 좋을것같아서 하는 얘기니 오해없도록....
乞 期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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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0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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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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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중 줄곧 식사 때마다 마신 차가 'Green Tea'이었다. 여기에 밀크와 설탕을 타면 그 사람들이 좋아하는 'Milk Tea'가 되는데, 집에서 마시는 홍차에 프림과 설탕을 타서 마시면 맛이 똑 같다.
하지만 지난번 논쟁의 초점은 이런 내용이 아니라, 어렸을 때 마시던 립튼 홍차의 상품명이 Green Tea였냐, Red Tea였냐 하는 거였다. 문제는 어릴 때 마시던 홍차에 분명히 'Green Tea'라고 써 있는걸 기억하는 사람은 인길이하고 나밖에 없다는 거지. 지금은 증거가 없으니, 우겨도 할 말이 없고... 사람들이 Green Tea의 단어만 보고 그게 녹차지 왜 홍차이겠냐고 말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만, 그 때도 위 사진처럼 Tea Bag의 Tag에 'Green Tea'라는 문구가 선명히 박혀 있었다. 최근에 그렇게 인쇄되어 팔리고 있는 제품을 세계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아마존'에서 본 기억이 있어서 구입을 할려고 한다. 그런데, 배송비가 훨씬 더 비쌀 것 같어... 또는 식품 종류라서 Outside U.S.A.는 배달이 안 될 수도 있고...
 http://ikangis.mireene.com/pictures/080924_Lipton&Me.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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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09: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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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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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산벌에 나서는 계백 장군의 표정이 바로 이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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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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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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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뗑이 큰 나라 어떤 분이 그랬다든데 '검정 개건 흰 개건 고기맛만 좋으면 됩니당!!' ㅋㅋ
근데 파키스탄도 영국 식민지였나? 커피 말고 차를 마시게...
그래서 자동차들이 우핸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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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11: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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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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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글로 두 번 도배하는 걸 보니 알콜성 치매가 아직 계속되고 있구만...
당연 영국 식민지였지, 그 땐 인도와 같은 나라였지.
종교 문제로 인도와 갈라지고, 다시 동서로 갈라져서 서파키스탄은 지금의 방글라데시가 되었지.
내가 방글라데시 청년을 한 사람 아는데, 이 사람도 술 안 마신다.
이 나라도 파키스탄과 같은 이슬람 국가이기 때문에.
분단 국가는 우리나라만이 아니다.
국경지대에 사는 파키스탄 사람에게서 들은 말인데, 짧은 기간에 인도와 파키스탄을 가르면서 많은 가족들도 양 쪽으로 나뉘었는데, 50년 넘게 서로 얼굴도 못 보고 산다고 한다.
파키스탄에서 영국인들이 젤 좋아하는 'Earl Grey' 상표의 홍차를 한 통에 275루피를 주고 샀는데, 환율이 1달러에 72루피이므로 4달러도 안 되는 셈이다. 우리나라에서는 같은 통 두 개를 잘 포장해서 5만원 넘게 팔고 있다. 최종 원산지는 영국이다.
http://ikangis.mireene.com/pictures/080925_Earl_Grey.jpg (사진을 클릭하면 조금 크게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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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15: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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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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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무늬로 도배하면 걸러져야 하는데 게시판에 그런 필터가 없나?
티 100통쯤 수하물에 넣어오면 반년치 술값 되잖아....
저글링 네마리 ~ 우리 수준에 맞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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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14: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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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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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하면 걸러진다. 단, 한 글자라도 틀리면 괜찮지...
나도 티를 좀 많이 사고 싶었는데, 안~ 팔아...
더 없냐니까 주문해야 된데.
시험지에 그렇게 쓴 사람은 모 여대생이지만, 저글링 네마리는 우리 수준에도 맞는다.
왜냐면 우리 동기 중에도 '스타'하는 사람이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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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14: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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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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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1960년에 제작된 '박서방'이라는 영화에서 주인공인 박서방(김승호 粉)이 사돈 될 댁에 갔다가 그집 마님(윤인자 粉)한테 홍차 때문에 망신을 당하는 장면이 있었던 기억이 나서 그 영화를 뒤져봤는데, 해당 장면에서 나오는 티백의 봉지를 자세히 보니, 역시 Lipton 홍차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 다시 그 부분을 확대해서 면밀히 살펴 보았는데, 'Green Tea'라 써 있는 것 같기는 하나 히미해서 확신을 할 수가 없었다. ㅠㅠ
김승호, 황정순, 김진규, 조미령, 엄앵란, 김혜정, 황해, 김히갑, 추석양, 장혁 등이 출연했음.
http://ikangis.mireene.com/pictures/080925_Mr.Park.jpg (역시 사진을 클릭하면 크게 보임.)
P.S. 김희갑(X), 김히갑(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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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19:5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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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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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그라데시로 된건 서파키스탄이 아니고 동파키스탄이다. 사길 종교가 같은 이슬람이라고 해서 억지 춘향으로 파키스탄이라고 만든게 잘못이지 인종이 완전히 틀리다...그게 바로 잡힌 것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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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5 - 23: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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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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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 말이 맞다. 초등학생도 아는 걸 머리 속에 지도 그리다 착각했다.
어떤게 바로 잡히는 건지는 내 알 바 아니고...
내가 맨날 보는 사람 중에 한국에 공부하러 온 방글라데시 젊은이가 있다.
지난 달 비발디파크에 같이 놀러 갔는데 술을 한 잔도 안 하길래 왕따 시켰다.
술 맛 떨어질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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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 0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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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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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 춘향 ⇒ 억지 춘양
국내산 목재 소나무 중에 금강송이 최고지. 그 중에서도 봉화군 춘양면 소나무라면 최고 중에 최고로 인정받았었지.
그러다 보니 다른 지역 소나무를 춘양산이라고 구라까서 팔던게 '억지 춘양' - 몽룡이 하고 사귀던 춘향이가 아니고...
그나저나... 10월 산행은 어디냐? 자~ㄹ못하면 나도 갈 수 있을듯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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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6 - 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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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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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루 갈지...
10월 3일에 갈 수도 있을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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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7 - 1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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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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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아.
박서방 영화볼 수 있냐?
씨디로 하나 구워줄 수 있을까?
구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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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9.28 - 15: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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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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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이제야 봤다.
담 주에 구워서 갖다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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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1 - 06: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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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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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과부,가용아! 내려오는 시간,장소, 가르쳐 다오/
필히 가용이는 대전서 올라오시라요, 나 인간성은 더럽지만,
피해는 안준다. 나 오늘 아침에 진짜 멋있는 등인(산)했다.
모르는 사람은 모른다. 우리 효자 승히ㄷ는 말 않해도 나오니까.
보고싶다! 친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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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1 - 10: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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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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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아 여기서 놀지말고 1283번 글을 보면 거기 다 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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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0.01 - 16: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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