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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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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ject | 33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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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3 5 9 ?
가 는 길 오 는 길, going out, going in
우리 어찌 모 르 오 리 까 ? how come , we don't know
웃 음 지 며 이 인 호 가 the guy in-ho,lee speaking out with smile,
3 3 5 9 라 했 더 이 다. 3359 is your own way to be spelled out,
차 라 리 이 러 지 를 말 고, come on, don't take that way
3 3 대 한 민 국 왜 몼 했 던 가 ?why not ,should tell the world,33 R.O.K.
I Q ( intergence quality ) 가 두 자 리 라 I.Q not enough to tell the world
33 59 한테 할 말을 잃었도다. not be a concrete scientist to 3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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天 衾 地 席 山 爲 枕 이요 ,/ 하늘은 이불 땅은 깔개 산은 베개요,
月 燭 雲 屛 海 作 樽 이 라,/ 달은 촛불 구룸은병풍 바다는 술통이라
大 醉 去 然 仍 起 舞 하면,/ 술 무진장취해 응원하는것 처럼 춤을추니,
却 嫌 長 袖 掛 慕 落 山 ,/긴 소매가 모락산에 걸릴까 걱정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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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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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등시인이 대취해서,
한 수 읊으니
입에서 나오는것은 바로 시요
내쉬는 숨결은 큰 바람이라
소주를 7사발 내리 들이키니
그 몸이 바로 대자연일시고,
이 시인의 흉중에있는 그 사연을
누가 있어 바로 알리요.
쌓이고 쌓인 그 사연
알아 줄이 없으니
손길은 저절로 다시 술잔을 찾노라.
영등아 이제 우리 나이쯤 되면
모든 것에서 자유스러워 질 때가 되었잖니?
3359든 5933이든
우주 대자연의 운행 법칙에 비추면 티끌같은 것이여...
그냥 허허 하고 넘어가려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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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10: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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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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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번째의 여름을
삼삼한 마음으로 보내면서
산과 들에
삼삼오오 짝지어 다니는
아랫것들보다
네배쯤 더 살아온 이나이에,
이보시오 들,
얼굴 한번 더 보고
술 한잔 더 함께 마셔도 모자란 터에,
무슨 열 받고 (열 )
우울할 일 있겠소? ( 우 )
전화해서
술자리나 만듭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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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10: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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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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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59라........음~~~
난 시인 못되어 시는 못 읊고..
난 3359라는 숫자를 이번에야 알았지만...
도대체 어떤일이 있었길래 착한 영등엉아의 심기를 불편하게 만들었을까?
또 어떤친구들인지 다시한번 옛앨범을 찾아보았지만...
대식이, 대우, 영월촌놈 영식이,경주촌놈 기홍이, 승관이등.....이름을 다~ 나열할 수는 없고...모두들 착하고 좋은 친구들이구만..
영등엉아 흥분 고만하고....
누군지는 모르지만 그친구들도 반성하고 있을꺼야...
대식이 말마따나 이곳이 성토장이 되면 안돼.
잘났거나 못났거나 우린 모두 친구다...
솔직히말해 너나 명섭이나 낙영이 얼마전 세상을 등진 형만이 정말 고마운 친구...
영등아...
내 설가면 연락할께 한잔하자....
그만 노여움 푸시고...
마지막으로 3359친구들은 조용히 너희들만이 만났을 때만 3359해주길바란다.
무의식중에 나왔을줄 알지만 이후로는 59친구들 앞에서는 안해주길 바린다.
59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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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10: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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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건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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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쫌팽이 꼴통이 착한 영등이 심기를 흐렸누?
너 답지않게 그러지말구, 철웅이네 문상 첫 날 내게 읊어주던 걸루다 다시 올려주렴.
니가 외웠다는 한시 50개 중 그게 장원일게다.
우리 동기들 중 너만큼 멋진 한시 많이 아는 놈있음 나와보라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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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10:4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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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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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갓님이 曰 ; 有 情 無 語 似 無 情 이라하시니;정은 있어보이는디,말이없으니무정하는것같소
20 처녀왈 ; 花 無一 語 多 情 蜜 하며, 꽃은 한마듸말이 없어도 꿀맛같은정이있고,
20 처녀왈 ; 月 不 踰 墻 問 深 房 이라하니; 달은 당장을 넘지랂고도 내방을찾아옵디다.
삿갓님 왈 ; 毛 深 內 闊 , 必 過 他 人 하니; 털은깊고 속이 넓으니 필시 타인이 다녀같소이다.
20 처녀왈 ; 楊 柳 溪 邊 不 雨 長 이고 後 園 黃 栗 不 蜂 坼입니다.;시냇가버들나무는 비가
안와도 잘자라고,뒷뜰에 밤나무는 벌이않와도 좍 벌어집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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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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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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읊으랜다고 읊냐? 이런 씨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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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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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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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인성이 씨댕아 네가 더 웃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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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0 - 22:3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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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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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넘어 갈라.
잠도 안 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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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1 - 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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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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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짜로 먹는 주재에 웬 새밥 헌밥 타령이냐? 가만히 보면 김삿갓도 심뽀가 바른 사람은 아니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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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1 - 07: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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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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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처녀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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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8.31 -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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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운 짓하는 3359
부고: 최인훈 동기 모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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