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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에게,
중아 ! 이 녀석아, 술을 진탕마시며 주위를 용서한다.
할 일도 많이 남았고, 아직 더 쏟아 낼, 술잔을 들은체, 인생살이가
욕도 많이 남았는데, 험난하다고 마음으로 노래한다.
어떻게 눈을 감을 수 있었느냐? 내 어찌 목석이 아난데,
지금 , 눈물흘린다고 느낌이 없겠소이까?
어느 누가 이 마음 전해 줄꺼나? 소리를 삼키며 침울하게 앉아,
아 ! 그래 우린, 언제부터인가 다만 말을 하지 않을 뿐입니다.
잘 있으라는
인사없이 떠나길래,,,,,,,,
너 마져도 그랬었구나.
눈 감고 비옵니다.
부디 편안한 마음으로 잠드소서,
그리고 자리잡아 노소서,
머지 않아 술병차고 찾아 가겠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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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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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엔 .......장 야 영등이 동무.....
씨팔,,,,,,죽은 님 죽은거고 산놈 사는게야....그래도 삼중인 우리가 생각 해 주니 행복한게야....
너 언제 술 한잔 거 하게 살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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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5 - 23: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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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 기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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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시인!
수원에서 그리고 cafe(2차)에서 놀라운(대포)시간이었다.
글 꾸밈없이 우리들의 마음을 잘표현하였구나.
영등아 우리 술병차고 갈날 머지 않았다.
그렇다고 재촉하진 말자~
삼중이는 이런 위안 글이라도 받으니 행복할거야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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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6 - 02: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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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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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이 말에 동감한다.
나중에 우리 죽으면 그 땐 그저 "또 하나 죽었나보다."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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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6 - 15:4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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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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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간다 간다 우리도 언젠가는
때와 장소는 몰라도 가기는 꼭 간다.
가기전에 더 늦기 전에 살아있는 인간들 모여서 한 잔안할래?
3월 7일 저녁 때쯤 청진동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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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6 - 21: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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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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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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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7 - 09: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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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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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강인성이....
알콜에 중독된 놈.
술 좀 그만 처 드셔라. 맨날 "어제 많이 마셨어..." 쓰벌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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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7 - 14: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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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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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중이 하늘에 올랐다는 부고 접하고 마응이 짠 하였다. 그리고 영등이가 무었인가 하나 쓸텐대 하고 기다렸는데 역시 잘 썼다..그리고 인성이 말에 적극 동의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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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7 - 15:3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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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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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계좋다...
술마시고 싶으면 마시고 싶다고 하지 먼저간놈 핑계대고 술 마실라고.....
대우야 ~~가긴 어딜가 ? 또 뭐가 늦기전이냐?
거 금방 죽을놈 같이 말하네...
이제 모두 얼릉잊고 살아있는사람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 만나서 술도 마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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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7 - 17: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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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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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에게 그리고 글 올린 친구들에게.
3월8일 토요일 대우의 아들결혼 축하겸, 얼굴볼겸 한잔하자.무교동 막내낙지 어떤지,시간은 4시or,5시.
재미삼아 무제 내겠읍니다. 맞힌 분 한테는 맥주 2,000cc 와 안주 드립니다.
1) 수전노나 정치인에게 하는 말 입니다.
天脫冠而 得一點 은 무슨자, 乃失杖而 橫一帶는 무슨 자 입니까?
2) ㄱ) 글자에도 나이가 있읍니다. 나이가 99세인 자는?
ㄴ) 나무중에서 사람을 알아보는 자? ㄷ) 겨울이가고 3일이 지나면 높은데는 풀이나고
낮은데는 나무가 나는 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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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 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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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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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아!
너를 문제로 내면 어터카니...犬子야
人良且八,
月月山山,
犬者禾重,
丁口竹天.
김삿갓의 문제를 낼려면 이정도는 돼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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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 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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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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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 경지바! 너 지데로 다. 난 사실, 꼬집어 주고 풍자하고 싶었걸랑.
그렇고,3월 7일 금요일, 대우가 중국술 가지고 온다니, 장소는/ 화신자리
한 일 관 20미터 옆, 신승관 중국집이다.시간은 5시 혹은 6시다.
그럼 7일 날 보자. 최소한도 여기 글 올린친구들은 와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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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 10: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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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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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아 부득이 장소를 바꾸었다.
분당모임과 일정이 겹쳐서 같이 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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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8 - 17: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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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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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까, 개쉑이 답이로구만.
天 字에서 갓을 떼면 大 字가 되고,
거기서 점을 하나 얻었으니 개 犬 字가 되는구만.
마찬가지로 乃 자에서 지팡이를 잃고, 가로 획을 얻으니 아들 子.
경집이가 낸 문제...
인량차팔(人良且八)은 식구(食具)로서 "식사 준비 할까요?"
월월산산(月月山山)은 붕출(朋出)이 되어 "이 친구 가거든."이 되고
김삿갓이 한 말인
견자화중(犬者禾重) 정구죽요(丁口竹夭)는
저종( 猪種)아, 가소(可笑)롭다이니
이 말뜻은 '에이 이 돼지들아 정말로 가소롭구나.'하는 뜻인 것 같음.
이런 쉽쉑들, 욕을 문제로 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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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1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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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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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이가 명쾌하게 문제를 풀었네...대단하다 맥주는 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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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9 - 09: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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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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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위 문젠 경집이가 먼저 풀은 걸 갖고 내가 거꾸로 유추해서 해석만 해 본 거고,
아래 문젠 인터넷 뒤지니 답이 있더구만....
글자에도 나이가 있읍니다. 나이가 99세인 자는? <--- 이거 설마 "白" 字는 아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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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9 - 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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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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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白首? 白壽? 둘중에 하나는 분명 99세렸다. 百 빼기 一을하면 白이니 白=99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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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2.29 - 22:5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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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영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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此心悠悠 中央高 이내미음 중안고 고교시절에
三淸秘怨 首空回 삼청공원 비원을 생각없이 쳐다봤어요
三淸純粹 人河去 삼청공원 순수한마음 그친구들 어디가고,
杳杳長天 月우來 저멀리 비추는 달빛만이 친구를 그리워하내
Dear my greast clastmates,
I love all of my classmates,
even though who you are,
genious , dummy, or stupid forever,
but i'd like to tell you even God
I am not a rich mam , but I can love you
because you are one of my true friends and you are pure,
Please let me recognize me what this world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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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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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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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아~
넌 한자두 영어두 잘하는데 한글이 영~~
중안고는 어디있는 곳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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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14: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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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지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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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교수!
犬子 한자두 엉터리가 많아...
秘怨 아니죠 秘苑 맞습니다
영어는 맞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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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16: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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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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河 --> 何
'마음'을 '미음'이라 쓴 걸 보니 우릴 미워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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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18: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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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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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말이네 비원두 개판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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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3 - 18: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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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대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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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들 어떠하며 저런들 어떠하냐? 글이란 원래 의사 전달 도구이니 의사만 전달되면 된게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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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03.04 - 10: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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