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동기회 송년회를 끝으로 이제 저는 동기회 회장직을 물러납니다.
그간 우리 오구회 동기들의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 그리고 각종 동기회 행사에의 열정적인 참여로, 신기완 총장과 저는 졸업 50주년의 여러 행사들을 포함 2018년 동기회 일을 마감했습니다.
그 결과의 평가는 동기들께 맡기고, 이제 저는 무거운 짐을 신기완 신임회장에게 넘겼습니다. 신회장은 올 한해 저를 도와서 동기회 일을 워낙 잘 챙기신 분이라 저는 기쁜 마음으로 떠날수 있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전임 회장으로서 2018년 여러분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동기회를 위해 일할수 있었다는 보람과 추억을 뒤로하며 오늘 저는 작별의 인사를 올립니다.
오구회 동기님들, 그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