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5(화); 인천 14:55-광조우 17:40, 광조우 20:00-카트만두 22:15, 중국남방항공
시간이 넉넉한 늙은이들인지라 직항보다 50여만원 싼, 차이나서든을 이용함. (74만원/왕복)
공항에 바산타 사장이 나와서 카다를 목에 걸어주고 영접함. 공항에서 타멜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
***5/16(수); 카트만두 8:40-포카라 9:18 ,예티에어라인(국내선)
포카라 10:30-베니 2:10-다르방 5:40, 전세버스 $300+800루피(기사및 조수팁)
원래 캠핑트레킹은 대원 1인당 포터 3명이 필요하다고 하나,고소포터 7명, 가이드(세르파)2명등 스탭 9명과 대원 3명등 12명으로 구성...식량은 한식으로 세끼를 구성하여 국내에서 캔(꽁치,고등어,참치,햄 등)과 즉석국(북어,미역,버섯해장국,사골우거지국 등),건조파및 마늘 등을 준비해감.(13.5kg/인) 텐트는 2인용 3동(1인당 텐트 1동 사용)과 스탭용 대형텐트 1동. 식량,조리구,등반구 등 포터들의 짐이 무거워서 모두들 힘들어함. 전체 일정은 기본적으로 5-6-7(5시 기상,6시 조식,7시 운행시작)로 하기로 함.
***5/17(목); 다르방(1110m) 6:45-다라파니(1560m) 9:30/중식/11:20-시방(1780m)2:40, 31,860보, 5"25' 실운행시간
시방 학교 운동장에서 캠프
***5/18(금); 시방(1780) 6:40-무리(1720) 10:20/중식/12:20-주께파니(1570)3:30, 33,204보, 6"50'
주께파니에서 캠프, 운행중에 주께(거머리,leadch)에 남박사가 물림(거머리 조심)
***5/19(토); 주께파니(1579) 6:48-보그라(2080) 12:15/중식, 21,249보, 5"27'
보그라에서 캠프, 오후 휴식일
***5/20(일); 보그라(2080) 6:40-립사바(1970) 9:45/중식/11:00-도반카르카(2520) 3:00, 26,140보, 7"5'
도반카르카에서 캠프
***5/21(월); 도반(2520) 6:37-딸리트레(2720) 10:10/중식/11:45-살라가리(3010) 2:00, 18,293보, 5"48'
살라가리에서 캠프
***5/22(화); 살라가리(3010) 6:25-짜우라완호수(3355) 8:25/8:50-이탈리안 BC(3660) 9:40, 10,509보, 2"50'
이탈리안 BC에서 캠프, 오후 휴식일
***5/23(수); 전일 고도순응일로 휴식,조난자동판까지 왕복
다울라기리 금년시즌에는 3팀이 시도하였으나 모두 정상 등정에 실패하였다고 함.( 등반팀들의 이야기는 역시 킬러 마운틴답게 very windy, cloudy,snowy였다고 이야기함)
이제는 에베레스트만이 아니고, 다울라기리에도 상업등반팀이 진출하고 있음. 세븐 써미트 익스피디션 에이전시라고 하는 네팔 국내 에이전시에서 인당 $17,000~20,000을 받고 폴란드,세르비아,인도,캐나다인등을 모객하여 다울라기리등반을 진행하고 있었음. 동사는 자체적으로 헬리콥터를 보유하고 등반장비및 인원을 운송하고 있었으며 앞으로 이런 추세가 더욱 확대될것으로 보임.
***5/24(목); 이탈리안 BC(3660) 5:15-스위스 BC(3730) 7:10/7:30-재패니즈 캠프(3890) 11:25/중식
재패니즈 캠프에서 캠프, 오후 휴식일
다리가 유실되어, 마그디콜라를 River Cross함(8:00~8:20). 해가 나면 빙하물이 불어서 도섭이 불가능함으로 새벽 일찌기 출발함.
바지와 신발을 벗고 건너는데 찬 빙하물에 심장이 멎는줄 알았음.
***5/25(금); 재패니즈 캠프(3890) 6:11-다울라기리 BC(4748) 12:30/중식, 6,542보, 6"29'
다울라기리 BC에서 캠프
재패니즈 캠프에서 다울라기리 BC까지는 거리는 짧으나 전체가 빙퇴석지대라 힘과 시간이 많이듬.
다울라기리 BC에는 헬리포트가 있고, 익스피디션팀은 아래쪽에 세군데,트레킹팀은 위쪽에 한군데 캠프사이트가 있으며 다음날의 운행을 위해서는 위쪽 캠프사이트가 바람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