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글을 올리려고 준비하고 있었는데 상빈이가 먼저 선수를 처서말이야..
친구들 오랫만이야. 항상 싸이트를 위하여 수고하는 멋쟁이 인성에게 찬사를보내고 늘 재미난 글과사진으로 장식해주는 일선이와 대우에게도 박수를보낸다. 정말 수고들많고..감사,감사뿐이야.
그래 상빈이 표현데로 동기동창이란 하나만의 이유가 요번4박5일 Atalanta 의 여행이 끈끈한 동기의 참사랑의 산 체험이였어.오래동안(30년)살아왔던 L.A를 떠나 요즘 미국에서 한인들사이에 인기가 대단한 Atlanta로 한번 옮겨볼까하고 정탐차 방문을하기로 한 여행이었어. 공항 환영장에서 반가이 맞이해준 기범이의 미소띈 얼굴을 보는순간부터 떠나는 순간까지 한번도 마음의 부담이란것을 느껴보지 않았어. 동기동창이란 그 하나가 40년동안 막혀있던 서먹서먹함의 벽이 한순간에 허물어지는 참 사랑(예수님의 사랑 그대로였지)을 그대로 느낀여행이었어.
기범아 !! 기본적인 할도리만 했다는데.. 그럼 기본에다 옵션 조금만 추가하면 어어떤 써비스가있을까 굉장히 궁금하네 하하하.그럼 다음번엔 옵션 좀 추가해주라.
사람은 죽을때까지 배워야된다지? 요번 짧은 여행에 편 기범이 내외께 참 많은것을 배웠어. 디시한번 마음에서 진정으로 우러나는" 땡큐" I love you !!!!
아니 일선아 그런데 가만 듣자하니,네가 작년 년말에 L.A에 왔다고 했는데 어찌 우리들한테 연락한번 안했냐? 이 일을 우짜노, 친구들아.
그렇찬아도 L.A 쪽에 가끔오면서도 ,여기59회가 잘되고있다는것도 알면서도 연락한번 안하고 가는 동기들이 있다는걸 알고있는바, 이 시간에 반성좀 해야되지않을까한다. 만사 제처놓고 자비를들여 작년말 총동창회에 참석하려고(실은59회친구들보러왔지만)카나다에서 날아온 상빈이하고는 참 대조적이지않니?
일선이 성토하자고하는건 아닌데 (자기 입으로 이실직고를하니까알았지)미안하다 일선아.
친구들 산행사진을 보고있노라면 빨리 그 대열속에 끼어보고 싶은충동에 사로잡히는데..계획한번 잡아봐야 되겠네. 상빈아 기범아(기범이는 한번 더) 같이한번 가보도록해보자.
친 구들아.얼굴볼수있는 그 때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
L.A 에서 김 영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