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싸이트를 뒤져보니 간수셩(甘肅省) 뉴러우미앤(牛肉面)이란것을 찾아 냈는대 거기에는 하나 더 부쳐서 우황(五黃)까지 나와 있었다.
그 내용은 一淸은 湯국물을 말하는것이요 二白은 무우를 칭하는것이고, 三紅은 붉은 색인 고추 기름을 말하는것이고 四綠은 이미 말한대로 녹색인 香菜를 말하는것이고 한가지 덧부친 五黃은 누른색인 국수를 말한다나.
여하튼 별것 아닌 것에도 의미를 부여해서 그럴듯 하게 하는 데는 중국 사람들도 일본사람 못지 않다는 것을 느긴다.
이게 다 문화란 것이 아닐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