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군 훈련을 생각해 보면 알것이다. 평소엔 멀쩡하던 녀석이 예비군복만 입으면 개차반 노릇도 마다 않는다.
어디 그뿐이랴 농촌 마을 같으면 전부 아는 얼굴이라 낯간지러워서 못할 일도 대도시의 인파속에 묻혀 버리면 버젓이 하기도 한다.
L.A폭동때를 상기해 봐도 알것이다.
중국은 사람이 많아서 그런지 사람들의 시민 의식이나 윤리의식이 좀 떨어지는것 같다. 그리고 다른 사람이 하는 일에 왠만하면 끼어들지 않고 눈감아주는 아량(?) 또한 꽤 넓은 편이다. 그렇기 때문에 말도 안통하는 외국인들이 봉변을 당했을때 참 난감 하기도 하다.
사진을 잘 보시고 중국 여행 할때는 항상 사전에 주의 하기 바란다.
유비무환(有備無患)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