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나라가 이리저리 찢어지고 나뉘어져 다시 이을 일이 한심한데...
세계적으로도 유례없이 다른 종교들이 서로 공존하며 마찰없이 살아오다가
갑자기 잘못반 오해반으로 지각이 흔들리고 있어 어두운 그림자가 드리우던 차
아니 이 무슨 일이 또 ..
그러지 않아도 그 친구들이 이러저러 생각이 들어
이제 적극적으로 동창모임에 참여하자고, 겨울 동창회에도 많이 참석하자고
얘기들 나눴다는 소리를 들어 아주 반가웠는데
그만 생각이 짧은 친구들이 다른이들을 배려한 것이 부족했던 모양이구나
우리 이제 다 잊어주자
환갑 언저리에 있는 우리들이, 갖고 있는 소중한 것들이 사라지는 것이 아쉬어서 추억을 반추하며 끈을 놓지 않으려는 우리들이 아니냐
이러다가 정말 , 나오고 싶어도,만나고 싶어도 눈치보여 발돌리게 할 수는 없지 않겠니
또 지금까지 잘 어울려주었던 친구들까지 어색하게 만들수 없지 않겠니
아무 일 없던 듯이 반갑게 대하자
그리고 이 글과 함께 앞의 세 글은 며칠지나면 안보이게 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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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UPDATE: 2008.08.30 - 15: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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